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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223

한라일보, "초등학교 한자 병기 논란 재점화"를 읽고-박지현 대학생기자단2기 ①기사제목: 초등학교 한자 병기 논란 재점화 ②언론사: 한라일보 ③날짜: 2015.03.23. ④기자 이름: 오은지 ⑤기자 전자우편 주소: ejoh@ihalla.com ⑥http://www.ihalla.com/read.php3?aid=1427036400494076044 교육부가 2018년부터 초등학교 교과서를 한자와 함께 적겠다는 방침을 검토 중이다. 이에 관해 우리말과 글의 60% 이상이 한자어인 상황에서 학생들의 언어 이해력을 높이고 언어생활을 풍족하게 하는 정책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다수의 교사들은 초등학생의 선행학습이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이런 여러 의견이 나오는 상황에서 나는 초등학교 한자 병기를 반대하는 입장이다. 기본적으로 한자를 아는 사람은 한자를 한글과 함께 .. 2015. 4. 22.
매일경제, "여기는 한국이라고!"를 읽고-고해진 대학생기자단2기 ①기사제목: 여기는 한국이라고! ②언론사: 매일경제 ③날짜: 2015년 3월 2일 ④글쓴이: 고영회 대한변리사회 회장 ⑤ http://news.mk.co.kr/column/view.php?year=2015&no=200095 사실 이 기사를 처음 읽었을 땐, 글쓴이가 사소한 문제에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는 것 같다고 생각했다. 기사에서 언급된 국수주의까진 아니더라도 다소 민족주의적인 태도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많은 나라가 더불어 살아가는 세계화 시대에 발맞추지 못하고 뒤떨어지는 현명하지 못한 판단말이다. 그런데 기사를 읽고 난 뒤 좀 더 관심있게 주위를 둘러보니 내가 국민으로 살아가고 있는 이곳, 대한민국은 고영회 회장의 말과 별반 다르지 않았다. 모국어인 한글을 찾는 것보다 영어, 중국어 등의 외.. 2015. 4. 22.
머니투데이, "전문용어 많은 '특허소송용어' 쉬운말로 바꾼다"를 읽고-김태희 대학생기자단2기 ①기사제목 : 전문용어 많은 '특허소송용어' 쉬운말로 바꾼다 ③언론사 : 머니투데이 ③날짜 : 2015.02.17 ④기자 이름 : 김미애 ⑤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5021714354341869&outlink=1 공문서에 쉬운 단어를 쓰자는 논쟁은 몇 년 전부터 계속되고 있다. 어려운 한자어나 일본식 표현, 흔히 사용하지 않는 생소한 용어와 어색한 외래어 표기, 맞춤법에 어긋나는 표현 등 공문서에서 고쳐야 할 부분은 속속들이 발견되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그런데 최근 전문용어가 많은 ‘특허소송용어’가 쉬운 말로 바뀐다고 한다. 대법원은 용어순화집 발간과 더불어 조만간 판결문 개선 사례집 ‘알기 쉽게 고쳐.. 2015. 4.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