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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411

[공문]송도 다리 이름을 영어로 짓는 황당한 행정을 당장 멈추십시오 관련기사: '죄다 영어' 송도국제도시 교량 이름 바꾼다(5.21. 연합뉴스) 2016. 5. 24.
우리 겨레의 스승, 세종대왕 나신 날 - 김수인 기자 우리 겨레의 스승, 세종대왕 나신 날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3기 김수인 기자 suin_325@naver.com 5월 15일에는 모두가 ‘스승의 날’을 떠올린다. 그런데 왜 하필 이 날짜로 정해진 것인지 생각해볼 기회는 많지 않았을 것이다. 스승의 날은 1963년 대한적십자사 청년부 지방행사에서 처음 실행했던 사은 행사로 시작해 이후 1965년부터 대한교육연합회 주최로 기념식을 거행하게 됐다. 지금의 날짜로 변경된 것은 1964년으로, 세종대왕이 우리나라 역사상 최고의 은인이자 우리 겨레의 큰 스승이라는 의미에서 세종대왕 나신 날인 5월 15일을 스승의 날로 지정했다.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를 감사하면서 그 슬기와 뜻을 이어가려는 마음이 반영된 것이다. ‘세종대왕 나신 날’을 맞아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 2016. 5. 24.
영원한 ‘겨레의 스승’ 세종대왕님, 고맙습니다 - 장지호 기자 영원한 ‘겨레의 스승’ 세종대왕님, 고맙습니다. 우리를 생각하신 마음, 기억하겠습니다.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3기 장지호 기자 jang_0617@naver.com 5월 15일은 스승의 날이기도 하지만 ‘세종대왕 나신 날’입니다. ‘세종대왕 나신 날’ 5월 15일을 나흘 앞둔 11일 한글 문화연대가 서울 광화문 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시민 꽃 바치기 여는 마당’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 행사는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시민들이 꽃으로 ‘고맙습니다’라는 글자를 만드는 것으로 세종대왕의 업적에 고마움을 표시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제691돌을 맞이하여 총 619송이의 꽃을 준비하여 시민들과 함께 글자를 만들었습니다. 시민들이 세종대왕께 꽃을 바치면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현하는 기회가 되.. 2016. 5. 24.
[논평] ‘자동 심장충격기’라는 쉬운 말을 선택한 국회 결정을 환영한다. [논평] ‘자동 심장충격기’라는 쉬운 말을 선택한 19대 국회의 결정을 환영한다. 한글문화연대에서는 19대 국회에서 자동제세동기라는 말을 국민이 이해하기 쉬운 말인 자동 심장충격기로 바꾼 결정을 두 손 번쩍 들어 환영한다. 5월 19일, 19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이 제안한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 법률안’이 참석한 모든 국회의원 찬성으로 통과되어,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제16조, 21조, 36조, 47조, 63조에 사용되던 자동제세동기라는 어려운 용어는 법률에서 사라진다. 법 조문에 한자까지 병기하면서 제세동기라는 어려운 말을 써오던 것을 국민이 이해하기 쉬운 용어로 바꾼다는 보건복지위원회의 제안이유가 우리 단체에서 2013년에 서울 지하철 ‘스크린도어’라는 말을 ‘안전문.. 2016. 5. 24.
세종대왕을 둘러싼 서양의 다양한 시각 - 한주예슬 기자 세종대왕을 둘러싼 서양의 다양한 시각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3기 한주예슬 기자 yeseuli8103@naver.com 01. 카스텔 바작의 시선: 세종, 현재와 미래를 바꾼 사람 “‘킹 오브 사인스’ 프로젝트는 저에게 역사와의 연결 고리와도 같았어요. 그리고 보이지 않는 것, 시간과 사람에 대한 기억에 이어주는 연결 고리였죠. 저는 세종대왕에 대한 모든 것을 좋아했습니다. 그는 선견지명도 있었고, 모든 사람에게 지식을 전해준 사람이었죠. 어느 날 프랑스 정부는 제게 한국에 대한 프로젝트를 기획해보라고 제안했어요. 저는 이 작품을 통해 세종대왕과 한국의 문화에 경의를 표하고 싶었습니다. 그는 제다이도 아니고, 오비완 케노비도 아니어서 어린 친구들에게 큰 의미가 없을 수도 있지만, 그는 여러분의 현재와.. 2016. 5. 24.
민족의 ‘위대한 스승’ 세종대왕 나신 날 기념행사 열려 - 조수현 기자 민족의 ‘위대한 스승’ 세종대왕 나신 날 기념행사 열려…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3기 조수현 기자 aumi32@naver.com 많은 이들이 5월 15일을 스승의 날로 기억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익숙하지 않겠지만 이날은 세종대왕이 나신 날이다. 1965년 한글을 창제한 세종대왕을 '겨레의 영원한 스승'이라 기리며 그의 탄신일(1397년 5월 15일)인 5월 15일을 '스승의 날'로 지정했다. 지난 5월 15일은 619번째 맞는 세종대왕 나신 날이었다. 올해로 619돌을 맞은 세종대왕 나신 날 잔치가 서울 곳곳에서 열렸다. 한글문화연대(대표 이건범)는 세종대왕 나신 날을 기념하기 위해 11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중구 광화문 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시민 꽃 바치기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세종.. 2016. 5. 24.
겨레의 참 스승 세종, 고맙습니다 - 이지은 기자 겨레의 참 스승 세종, 고맙습니다.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3기 이지은 기자 freeloves84@hanmail.net 요즈음 우리네 삶 속에 스승이라는 단어는 그리 자주 등장하지 않는다. ‘선생’과 ‘교수’는 있지만 ‘스승’은 없다. 중학교가 고등학교를 준비하는, 고등학교가 대학교를 준비하는, 대학교가 사회를 준비하는 양성소가 되어버린 탓이다. 그런데도 여전히 5월 15일은 ‘선생의 날’도, ‘교수의 날’도 아닌 ‘스승의 날’이다. 삶의 지혜를 가르치는 참 ‘스승’이 여전히 우리의 말 속에 숨 쉬고 있기 때문이다. 서울 종로구 세종로 광화문 광장에 가면 온화한 미소로 백성들을 내려다보는 겨레의 참 스승을 만날 수 있다. 세종대왕이 반포한 훈민정음은 ‘백성을 가르치는 바른 소리’라는 의미가 있다. 스.. 2016. 5. 24.
세종의 정신을 기억하며 - 노민송 기자 세종의 정신을 기억하며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3기 노민송 기자 amy0360@naver.com “가난하고 힘없는 백성이라 해도 그 사정도 자세히 알아보지 않고 벌을 내리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오.” 세종대왕 정신을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말이다. 세종대왕의 본명은 이도이고, 태종의 셋째 아들로 태어난 조선 4대 왕이다. 여전히 우리에게 존경받는 스승 같은 존재로 매년 태어나신 날을 축하받는다. 지난 15일 세종 나신 날 619돌을 맞이하여 각 곳에서 다양한 행사들을 진행했다. 한글문화연대는 11일부터 14일까지 ‘시민 꽃 바치기’ 행사를 추진했다. 광화문 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한글을 만들어준 세종대왕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 세종 나신 날을 기렸다. 한글문화연대는 세종대왕이 누구나 쉬운 문자로 소통하.. 2016. 5. 24.
5월 15일, 그리고 세종 - 김수지 기자 5월 15일, 그리고 세종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3기 김수지 기자 suji950@naver.com “스승의 은혜는 하늘 같아서 우러러볼수록 높아만 지네” 매년 5월 15일, 많은 사람이 선생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스승의 날을 기념하지만, 스승의 날이 가지고 있는 정확한 의미와 그 기원에 대해서는 대부분 알지 못한다. 1년 365일 중 왜 5월 15일이 스승의 날로 지정된 것인지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지금으로부터 619년 전, 1397년 5월 15일은 훗날 조선 왕조 제4대 왕에 오른 이도가 태어난 날이다. 나라의 기틀을 잡고 백성을 사랑한 세종대왕의 탄신일이 바로 5월 15일인 것이다. 1965년에 민족의 위대한 스승이신 세종대왕 탄신일을 스승의 날로 정하였고, 그 결과 현재 많은 사람이 5월 .. 2016. 5.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