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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014

한글 아리아리 583 한글문화연대 소식지 583 2016년 9월 1일 발행인 :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상임대표) 한글문화연대 바로가기 ◆ [아리아리 차례] ◆ [알림] 한글날 570돌 맞이 국어문화학술회의(9/23) ◆ [알림] 제8회 바른 말 고운 말 쉬운 말 표어, 만화(웹툰) 공모전 ◆ [우리말 이야기] 웅숭깊고 드레진 사람-성기지 운영위원 ◆ [누리방송3-10] 그러니까 말이야- 영어 남용 막는 일, 함께 합시다. ◆ [대학생 기자단] 대학생 기자단 8월 기사 ◆ [알림] 한글학회 108돌 생일 잔치 ◆ [알림] 한글날 570돌 맞이 국어문화학술회의(9/23) ▶ 발표 주제 및 토론자: 1. 한자어 교육의 인지과학적 고찰 (우석대 인지과학 배문정 교수/영남대 언어심리 이광오 교수) 2. 초중등 수학용어 어원 분석 결과.. 2016. 9. 1.
[알림]제8회 바른말 고운 말 쉬운 말 표어·만화(웹툰) 공모전 * 2015년 제7회 표어 공모전 결과와 심사평 * 2014년 제6회 표어 공모전 결과와 심사평 * 2013년 제5회 표어 공모전 결과와 심사평 표어 응모하실 분은 아래 '표어 응모하기' 막대 광고를 눌러주세요. 만화(웹툰)응모 하실 분은 아래 전자우편으로 작품을 보내 주세요. 2016. 9. 1.
웅숭깊고 드레진 사람 [아, 그 말이 그렇구나-150] 성기지 운영위원 흔히 “성질이 부드럽고 상냥하다.”는 뜻으로 ‘살갑다’라는 말을 들을 수 있다. 이 말과 같은 뜻으로 쓰이는 말이 바로 ‘곰살갑다’, 또는 ‘곰살궂다’라는 말이다. “직접 만나보니, 참 곰살가운(곰살궂은) 사람입니다.”처럼 쓸 수 있다. 나라 살림을 맡아서 많은 공직자들을 이끌어 가기 위해서는 언행이 무겁고 점잖아야 하겠는데, 우리말에 “사람됨이 가볍지 않고 점잖아서 무게가 있다.”는 뜻으로 쓰이는 말이 바로 ‘드레지다’라는 말이다. “그분은 청렴하고 드레진 사람이라 늘 대통령감으로 거론되는 분입니다.”와 같이 말할 수 있다. 그러나 막중한 국정을 무리 없이 수행하려면 드레진 성품과 함께, 그 품고 있는 생각이나 뜻이 크고 넓어야 더욱 바람직하겠다. 이처.. 2016. 9. 1.
최초 한글 도시인 세종시의 버스가 이상해?-김현규 기자 최초 한글 도시인 세종시의 버스가 이상해?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3기 김현규 기자 kim00294@naver.com 최초 한글 도시라는 세종시로 가기 위해서는 조금은 특별한 버스를 타야 한다. 그 버스에는 ‘BRT’라는 로고가 쓰여 있는데 기존의 버스와는 다른 것이 무엇인지 궁금증이 생겼다. 조사해 본 결과 이 비알티(BRT)는 새로운 버스체계를 의미하는 약자였다. 이 약자는 세종자치특별시에서 도심과 외곽을 잇는 버스체계를 시행하면서 이것을 ‘BRT시행’으로 홍보를 하면서 사용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렇다면 이 로마자 약자 ‘BRT’를 세종시의 사람들은 어떻게 알고 있을까? 세종시에 거주하는 사람들에게 질문을 해보았지만 모두 BRT가 버스라고만 생각하지, 뜻을 아는 사람은 없었다. 사람들은 세종시로.. 2016. 9.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