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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22

기자단, 한글의 발자취를 따라가다 - 김채원 기자 기자단, 한글의 발자취를 따라가다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4기 김채원 기자 chaewon11@naver.com 지난달 20일,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4기는 ‘한글 가온길’을 다녀왔다. 4기의 첫 견학이자, ‘한글 가온길’ 견학이기에 어떤 활동으로 한글을 깊이 이해할 수 있을까 하는 설렘 가득한 표정으로 다들 모였다. 한글 가온길은 세종대왕이 한글을 창제했던 경복궁을 중심으로 광화문 주변인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로에 위치해 있다. 한글을 지키고 널리 알리고자 애쓴 사람들의 이야기와 작품들이 가득한 곳이다. 가온은 ‘가운데’를 뜻하는 순우리말로, 한글 가온길이란 한글을 지키고자 했던 역사의 중심지로 2013년에 서울시에서 지정하였다. 한글을 지키고 알리려는 업적을 기리기 위해 상징조형물 등을 조성하.. 2017. 6. 12.
[건의서] 행정부처 이름에 외국어를 넣지 말라는 건의서 제출 6월 9일 한글문화단체모두모임(한글학회, 한글문화연대 등 70여 단체 연합)에서는 새 정부에서 중소기업청을 '중소벤처기업부'라고 이름을 바꾸어 승격하는 데에 반대한다는 내용의 건의서를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정부 중앙부처 이름에 외국어가 들어가면 각종 공문서와 정책 이름에 외국어를 남용하는 세태를 부추겨 국민의 알 권리를 심각하게 위협할 수 있으니 '중소기업부, 중소기업혁신(진흥, 지원)부 등 우리말로 이름을 지어 달라고 제안했습니다. 건의서를 전달한 곳은 전병헌 정무수석,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유재중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장, 장병완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장, 정세균 국회의장, 심재철 국회부의장, 박주선 국회부의장,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진표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위원장, 김태년 국정기획자문위원.. 2017. 6.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