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7/10/119

한글 편지 속에 녹아있는 삶, 현풍 곽씨 언간 - 이유진 기자 한글 편지 속에 녹아있는 삶, 현풍 곽씨 언간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4기 이유진 기자 yoojin7305@naver.com 카카오톡, 페이스북, 트위터. 지금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는 다양한 사회관계망서비스들이다. 손가락 몇 번의 움직임으로 먼 거리에 있는 사람과 쉽게 소통하고, 자신의 일상생활을 공유할 수 있는 사회관계망서비스는 현대 사회에서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의사소통 역할을 한다. 그렇다면 카카오톡, 페이스북, 전자우편 심지어 전화기도 없었던 조선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멀리 떨어진 사람과 소식을 주고받았을까? 바로 편지이다. 편지는 조선시대 사람들 사이의 유일한 장거리 의사소통 수단으로, 한글이 창제된 이후 백성들이 한글로 편지를 쓰기 시작했는데, 그 한글편지를 이라고 불렀다. 사대부들.. 2017. 10. 11.
[알림] 571돌 한글날 경축 큰잔치 '국어운동 공로 표창' 한글학회는 오는 10월 9일, 훈민정음 반포 571돌이 되는 한글날에 '2017 주시경 학술상' 시상을 비롯하여 우리말글 운동에 힘쓴 분들의 공로를 기리고 북돋는 자리를 아래와 같이 마련하였습니다. 국어운동 공로 표창에는 우리 단체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정인환 위원님이 받았습니다. ■ 때: 2017. 10. 9.(월) 낮 11시 ■ 곳: 한글학회 강당 ■ 571돌 한글날 경축 큰잔치 ○ 2017 주시경 학술상 시상: 김승곤(건국대 명예교수) ○ 국어운동 공로 표창: -김홍석(아산교육지원청 장학사) - 정인환(한글문화연대 운영위원) - 정여 스님(부산 여여선원 주지) - 황인석(매일경제신문 교열부장) 2017. 10. 11.
[마침] 571돌 한글날 행사 - "한글 사랑해"(10/7~10/9) ■ 571돌 한글 꽃바치기 571돌 한글날 맞이 행사로 지난 10월 7일(토)부터 10월 9일(월)까지 서울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 앞에 "한글 사랑해" 꽃 글자판을 세웠습니다. 한글을 만들어 주신 세종대왕님께 고마운 마음으로 꽃을 꽂고 세종대왕님께 하고 싶은 말을 붙임 쪽지에 써서 붙이는 행사를 마련하였습니다. 또한, 를 투표하는 행사도 함께 하였습니다. [언론 보도] * [연합뉴스] '한글 사랑해' * [서울신문]-[단독] ‘월류’ ‘Kiss & Ride’… 안전 위협하는 안전 용어 * [경인일보] '571돌 한글날' 전국 곳곳서 풍성한 기념행사… 경축식 우리말 식순 진행 * [에스비에스]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우리가 지켜나가야 할 우리의 말과 글' * [와이티앤 뉴스] 와이티앤 뉴스 '571돌 한글날.. 2017. 10. 11.
571돌 한글날 '한글 사랑해' (사진) 2017. 10. 11.
[보도자료] 2017년 꼭 바꿔야 할 안전 용어를 뽑는다 2017. 10. 11.
[에스비에스]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 우리말 써야 인권, 민주주의 지킬 수 있어 ■ 방송 : SBS 월~금 (14:00~16:00) ■ 진행 : 주영진 앵커 ■ 대담 :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대표 --------------------------------------------------------------------- ● '언어는 인권'…이건범 한글문화연대 대표 이건범 대표 "우리말 써야 인권과 민주주의 지킬 수 있어" "뜻을 정확히 알려주는 단어 사용하는 습관 필요"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출처 : SBS 뉴스 2017. 10. 11.
[와이티앤] 와이티앤 뉴스 '571돌 한글날...우리말 홀대는 여전' ** 와이티앤 방송 보러가기 ■ 이건범 / 한글문화연대 대표 앵커 오늘 한글날, 훈민정음 반포된 지 571돌입니다. 한글에 대해서 좀 더 얘기해보싶습니다.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대표 초대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이건범입니다. 앵커 요즘 한글 사용에 대해서 하실 말씀 많으실 것 같은데요. 답답하신 것들이 있으시죠? [인터뷰] 그렇죠. 인터넷이나 또는 전화기에서 여러 가지 쪽지들을 주고받고 하면서 우리말 파괴, 또 한글맞춤법 파괴 이런 현상들이 많이 나타나고 정부에서 이렇게 어려운 말을 여전히 사용하고 있는 그런 현상들도 걱정이 됩니다. 앵커 제일 걱정되는 것은 무엇입니까? [인터뷰] 저는 그중 제일 걱정하는 건 정부에서 사용하는 말 공공언어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앵커 그게 .. 2017. 10. 11.
[씨비에스 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 - 꼭 영어를 써야만 있어 보이나요? ** 꼭 영어를 써야만 있어 보이나요? ** ◇ 정관용> 오늘 571돌 맞는 한글날입니다. 지난 20년 가까이 국어 시민운동에 앞장서온 한글문화연대의 이건범 대표를 오늘 스튜디오에 초대했어요. 얼마 전에 이런 제목의 책을 펴내셨는데, 언어가 어떻게 인권 문제와 연결되는 건지 자세한 얘기 듣겠습니다. 이건범 대표 어서 오세요. ◆ 이건범> 안녕하세요. 이건범입니다. ◇ 정관용> 언어가 인권이에요? ◆ 이건범> 인권이 여러 가지가 있죠. 언어도 인권에 포함된다, 이렇게 생각을 하는데. ◇ 정관용> 왜요? ◆ 이건범> 말과 글이라는 게 사람이 자기 생각하는 것 이것을 표현하는 연장이자 수단이지 않습니까? 그런데 세종대왕께서 한글을 만드신, 훈민정음 서문 거기에 보면 백성이 제 뜻을 펴지 못하는 그런 것을 ‘어.. 2017. 10. 11.
[와이티앤 라디오] 수도권 투데이 '블라인드' 채용 아닌 '기회균등' 채용 ** '블라인드' 채용 아닌 '기회균득' 채용 ** YTN라디오(FM 94.5) [수도권 투데이] □ 방송일시 : 2017년 10월 9일 월요일 □ 출연자 :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대표 ◇ 장원석 아나운서(이하 장원석): 오늘은 1446년 세종대왕이 훈민정음을 반포한 지 571년이 되는 571돌 한글날입니다. 잠시 뒤 10시부터는 한글날 경축식이 열리는데요. 특히 올해는 한글날 경축식 최초로 경축식 식순을 우리말로 바꿔서 진행한다고 합니다. 개식을 ‘여는 말’, 그리고 애국가 제창은 ‘애국가 다함께 부르기’, 경축사는 ‘축하 말씀’, 폐식은 ‘닫는 말’ 이런 식으로 말이죠. 다소 생소하게 느끼실 분들도 계시겠지만, 우리말로 표현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긴 하죠. 오늘은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대표와 함께 오늘날 .. 2017. 10.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