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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42

[알림] 세종, 임금 되신 지 600년 세종, 임금 되신 지 600년 "세종대왕께서 조선의 넷째 임금 자리에 오른 지 올해로 600년이 되었습니다. 5월 15일은 세종께서 태어나신 날. 교육계에서는 이 날을 '스승의 날'로 기리고 있습니다. 세종대왕은 세계 속에 빛나는 우리 문자 '한글'을 만드셨고, 과학을 연구하고 기술을 발전시켜 농업 생산력을 높였습니다. 이 밖에도 의료, 복지, 교육, 국방 분야에서 빛나는 업적을 남겼습니다. 이 모든 것이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비롯하였으니, '겨레의 스승'이라 우러르지 않을 수 없습니다."-본문 내용 중에서. 세종대왕과 한글을 빛내고자 우리 단체는 세종 업적 전시판을 만들었습니다. ▶때: 2018년 5월 5일(토) ~ 2018년 5월 15일(화), 11일 동안 ▶곳: 서울 광화문 광장 세종대왕 동상 .. 2018. 5. 4.
한글 아리아리 667 한글문화연대 소식지 667 2018년 5월 3일 발행인 :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상임대표) 한글문화연대 바로가기 ◆ [우리말 이야기] 몸뻬, 무대포, 쿠사리 - 성기지 운영위원 버스가 정류장에 서있는 걸 보고 달려간 순간 버스가 그대로 떠나버렸을 때에, “간발의 차이로 놓쳤다.”라 말한다. 이 표현이 잘못된 것은 아니지만, 이때의 ‘간발’을 “몇 걸음 안 되는 차이”로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간발’은 일본말 잔재로서, 일본에서는 한자로 ‘사이 간(間)’ 자와 ‘터럭 발(髮)’ 자를 적고 ‘かんばつ[간바쯔]’로 말한다. “털 하나 차이”라는 뜻으로, 아주 작은 차이를 뜻하는 일본어투 말이다. 이 말은 우리말로 ‘털끝 하나 차이’라고 바꾸어 쓰면 된다. 바지 중에 ‘기지바지’라는 게 있다. 면바.. 2018. 5.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