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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63

국악방송 - 참 말글살이 (함께 이건범, 김명진, 정인환) 작곡: 진정민 / 작사: 최용석 / 노래: 예결, 이건범, 김명진, 정인환 편곡: 진정민, 이재림, 호반(Hovan) / 해금: 오정민 / 기타: 호반(Hovan) "안 써도 되는 외국어들과 암호같은 요새 줄임말 조금만 참아보길 지켜갈 우리세대 ~ 아리아리 열어 가세 참 말글살이 하다 보면 평등 인권 세상~" 국악방송 꿈꾸는아리랑에서 만들어 준 한글문화연대를 위한 아리랑. 4주 동안 우리 단체 이야기를 듣고, 최용석님이 가사를 쓰고, 진정민님이 편곡하여 가수 예결이 불렀다. 고맙습니다. 노래 제목만큼 고운 목소리와 따뜻한 가사. https://goo.gl/xEyGjF 참 말글살이 가사 1443년 세종대왕 께선 우리글을 갖지 못한 백성위해 스물여덟자 한글을 창제 하셨으니 훈민정음 이로다 세상의 모든 소리들.. 2018. 11. 16.
[누리방송5-49] 아리아리특강: 우리말 문법(5) 문어발, 돌비, 재밌게가 함께하는 세계 유일 우리말 전문 누리방송 [우리말 아리아리 다섯째 타래 49회] ▶ 아리아리특강: 우리말 문법(5) 한글학회 이사이자 국어교육학자(전 춘천교대)인 리의도 선생님이 우리말 문법의 알짜만 뽑아 설명한다. 한국어 문법을 고민해보지 않은 한국인에게 문법이란 늘 영문법이 우선할 수밖에 없다. 이 때문에 영어식 표현과 사고가 점차 늘어난다. 우리말과 글을 제대로 멋지게 쓰려는 사람이라면 다섯 번씩 들어서 몸에 녹여야 할 이야기!! ▷ 출연: 문어발(이건범), 재밌게(김명진), 돌비(정인환) ▷ 제작: 한글문화연대 국어문화원 ▷ 누리집: www.urimal.org 매주 월요일,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에 찾아 뵙겠습니다. 월요일: 재밌게의 , 정재환의 화요일: 배우리.. 2018. 11. 16.
한글 아리아리 694 한글문화연대 소식지 694 2018년 11월 15일 발행인 :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상임대표) 한글문화연대 바로가기 ◆ [우리말 이야기] 히히덕거리다 - 성기지 운영위원 방송을 보다 보면 음식 맛을 표현하는 갖가지 말들이 쏟아진다. 이 가운데 음식 맛이 싱거울 때 ‘닝닝하다’고 말하는 이도 있고 ‘밍밍하다’고 말하는 이도 있다. 하지만 ‘닝닝하다’는 낱말은 국어사전에 없다. 음식이 제 맛이 나지 않고 아주 싱거울 때는 ‘밍밍하다’, 또는 ‘맹맹하다’고 하는 것이 바른 표현이다. 음식에서뿐만 아니라, 마음이 몹시 허전하고 싱거울 때에도 “마음이 밍밍하다/맹맹하다.”고 말할 수 있다. ‘히히덕거리다’는 말도 자주 쓴다. 실없이 웃으면서 계속해서 이야기를 주고받는 것을 이를 때 “틈만 나면 전화로 히히덕거렸다.. 2018. 1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