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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2394

한글문화의 배움터 <국립한글박물관> - 권나현, 김동찬, 김민, 김이진 기자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9기 권나현 기자 nahyunia@naver.com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9기 김동찬 기자 kdc011020@naver.com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9기 김민 기자 rlaalsmin423@naver.com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9기 김이진 기자 klee0129@naver.com 조금씩 내리는 비에 물안개가 피어오른 토요일 오후, 한글에 많은 관심을 가진 네 명의 기자가 ‘국립한글박물관’에 모였다. 궂은 날씨 탓인지 관람객은 적었지만, 박물관 안 여러 곳을 좀 더 천천히 둘러볼 수 있었다. 국립중앙박물관 옆에 있는 국립한글박물관은 2014년 10월 9일 개관한 연구·전시 및 문화 공간이다. 국립한글박물관에서는 중세 한글 자료를 전시하고, 다양한 한글 교육 및 문화.. 2022. 8. 25.
이건범 대표, 우리말 강연 활동/충청북도교육청 단재교육연수원 충청북도교육청 단재교육연수원 북부분원 교육공무직원(무기계약직)대상 강연 주제: 언어는 인권이다. - 헌법에서 보장하는 국민의 국어 사용권리 ▶때: 2022년 8월 23일(화) 오후 3시 ▶곳: 단재교육연수원 북부분원 ▶강연자: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대표 ▶대상자: 교육공무직원 20명 2022. 8. 25.
이건범 대표, 우리말 강연 활동/경기도 문화종무과/3기 경기도 국어책임관 대상 공공언어 역량 강화 교육 특강 2기 주제: 공공언어 개선 특강 - 언어는 인권이다. 공공언어 개선의 구체적인 사례와 사회적 영향력 등을 소개하고 공공기관에서 할 수 있는 공공언어 개선 노력에 대해 논의한다. ▶때: 2022년 8월 17일(수) 오전 10시 ▶곳: 경기문화재단 상상캠퍼스 그루빙룸' ▶강연자: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대표 ▶대상자: 경기도 국어책임관 25명 2022. 8. 17.
우리말가꿈이 23기 추가 모집 (~8.24.) 우리말가꿈이는 미래세대를 보호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우리말과 한글을 지키고 가꾸는 활동을 통해 우리 문화의 정체성을 지키고 문화를 보전하며, 약자와 소수자를 배려하는 언어문화 환경을 만드는 일을 합니다. ​ ▣ 지원하기 https://forms.gle/GCCJUtzpmzH3q12t6 매년 세종 나신 날(5.15), 한글날(10.9)에 광화문에서 시민 분들을 대상으로 우리말 사랑 행사를 진행합니다. ​ 우리말가꿈이는 단지 순우리말 혹은 토박이말을 소개하고 홍보하는 활동에만 그치지 않고, 우리말과 한글을 함부로 사용하여 다른 구성원을 차별하지는 않는지 살피고 있습니다. 그리고 모두에게 쉽게 전달해야 할 공공언어에 낯선 외국어나 어려운 한자어가 가득한 건 아닌지 함께 고민합니다. 또한, 신문과 방송에서.. 2022. 8. 16.
[한글 상식] 등 2022년 8월 14일 정재환의 한글 상식 ▶ 등 2022. 8. 16.
[한글 상식] 물더위 2022년 8월 10일 정재환의 한글 상식 ▶ 물더위 2022. 8. 10.
[한글 상식] 얼마큼 아시나요 2022년 8월 2일 정재환의 한글 상식 ▶얼마큼 아시나요 2022. 8. 10.
[성명서] 부산 '영어상용도시' 정책을 당장 철회하라! 성명서 부산 ‘영어상용도시’ 정책을 당장 철회하라! 부산광역시 민선8기 박형준 시장은 2022년 지방선거 시절에 주요 정책 중의 하나로 ‘영어상용도시’ 추진을 발표하였습니다. 2030년 부산에서 열리는 세계 박람회에 대처하고 세계 주축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추진한다지만, 이 정책은 자칫 대한민국 전체의 언어 사용 환경을 어지럽히고 공공기관의 영어 남용을 부채질할 위험을 안고 있습니다. 부산시청과 부산시교육청은 당장 이 정책을 철회해야 합니다. 선거 운동 당시 박형준 후보는 부산에서 자라면 누구나 영어를 잘할 수 있도록 영어친화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영어상용도시는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계기로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를 실현하기 위한 요건 중의 하나로 외국 경제인들과 관광객들이 영어 사용에 불편함이 없는 환.. 2022. 8. 4.
난민과 탈북민, 두 개의 나라 2018년 예멘 난민을 받아들일 것이냐 아니냐로 논란이 벌어졌었다. 정치적, 사회적 위험 때문에 탈출한 사람들을 나 몰라라 하기도 그렇고, 그렇다고 수용해야 한다고 선뜻 말할 자신도 없다. 탈북 어민을 북으로 돌려보낸 일을 놓고 시끄러워진 다음에야 나는 일반적인 난민과 북에서 탈출한 난민, 즉 탈북민이 뭔가 다르다는 걸 눈치챘다. 법적으로 난민 지위를 인정받은 사람이 아주 극소수라고 들었는데, 탈북민은 그렇지 않은 것 같다. 북쪽으로 전단 날리는 일을 정부에서 막자 어떤 탈북민이 “국민의 표현의 자유를 억압한다”고 비난했던 것도 기억난다. 다른 나라에서 온 난민에 비해 탈북민은 수월하게 한국 ‘국민’이 되는 모양이다. 일반 난민과 탈북민을 왜 이렇게 차별적으로 받아들이느냐? 오늘의 주제는 이게 아니다. .. 2022. 8.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