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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2

[공문/답변] 외국어 ‘핫이슈’를 쉬운 우리말 ‘공지사항’으로 바꾼 부산시청을 칭찬합니다. 외국어 ‘핫이슈’를 쉬운 우리말 ‘공지사항’으로 바꾼 부산시청을 칭찬합니다. 2020년 7월 2일과 8일, 누리집에 이민주 님과 조혜진 님이 부산시청 누리집에서 새소식을 알리는 꼭지의 명칭 ‘핫이슈’를 쉬운 우리말로 바꾸어달라고 신청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한글문화연대에서는 7월 14일 부산시청에 “핫이슈라는 외국어 대신 쉬운 우리말을 사용해주십시오.”라는 공문을 보냈습니다. 이에 대해 부산시청은 7월 24일 답변으로 이미 누리집 개편 사업을 하면서 개선하는 중이었다며 ‘핫이슈’를 ‘공지사항’으로 변경할 예정이라고 알려왔습니다. 현재 부산시청 누리집에 들어가면 ‘핫이슈’가 ‘공지사항’으로 변경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후핫이슈공지사항 알기 쉬운 우리말글 사랑에 동참해 준 부산시청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2020. 12. 29.
[국민신문고]명지국제신도시의 외국어 별칭 사용 계획을 반대합니다. 명지국제신도시의 외국어 별칭 사용 계획을 반대합니다. 사단법인 한글문화연대(대표 이건범)에서는 지난 4월 5일 부산시청에 “명지국제신도시 새 이름을 외국어로 짓는 일을 멈춰 달라”는 항의 공문을 보냈습니다. 이에 부산시청 좋은기업유치과에서는 4월 9일 “명지국제신도시라는 기존 이름은 그대로 두고 새 명칭(영어식 이름)을 별칭 형태로 함께 사용하려고 한다.”고 답변하였습니다. 우리 단체는 다음과 같은 까닭으로 명지국제신도시의 외국어 별칭 사용 계획에 반대합니다. 첫째, 부산시에서는 “차별화된 ‘명품 국제업무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서부산 개발시대의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외국어 별칭을 짓는다고 합니다. 이는 매우 잘못된 생각입니다. ‘명지’라는 우리말로는 부산시에서 말하는 차별화도 명품도 될 .. 2018. 4.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