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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이다4

[우리말 비타민] 우표 붙여 편지 부쳐 2023년 5월 5일 정재환의 우리말 비타민 ▶우표 붙여 편지 부쳐 [박재역의 맛있는 우리말] 143 걷어붙이다와 벗어부치다 2023. 5. 8.
좋은 말들 47 먹고 살기 힘들지? 네, 하지만 안 먹고 살기는 더 힘들어요. 이걸 누구 코에 붙이냐? 코에 안 붙이고 입에 풀칠 할 건데요? 2019. 5. 16.
좋은 말들 13 밥을 조금 지었다. 그걸 누구 코에 붙여? 왜 밥을 코에 붙이려 할까? 2019. 1. 17.
‘부치다’와 ‘붙이다’ [아, 그 말이 그렇구나-188] 성기지 운영위원 국어사전을 찾아보면, ‘부치다’는 “어떤 물건을 상대에게 보내다.” 또는 “어떤 문제를 다른 기회로 넘겨 맡기다.”라고 풀이되어 있다. 반면에 ‘붙이다’는 “맞닿아 떨어지지 않게 하다.”라고 되어 있다. 다시 말하면, ‘부치다’는 무언가를 보내거나 맡긴다는 뜻이고, ‘붙이다’는 달라붙게 한다는 뜻이다. 그렇기 때문에 토론마당에 안건을 맡길 때에는 ‘토론에 부치다’라 해야 하고, 한쪽으로 상대를 몰아붙일 때에는 ‘밀어붙이다’라고 써야 한다. 그런데 막상 ‘붙이다’나 ‘부치다’를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때에는 여러 곳에서 혼란을 느끼게 된다. 가령, “그는 팔을 걷어부치고 나섰다.”, “그렇게 몰아부치지 마세요.”처럼, 많은 사람들이 ‘걷어부치다’, ‘몰아부치다.. 2017. 6.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