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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소식] 한글학회, 제8기 우리말·우리글의 힘, 시민 강좌 알림 |알림| 제8기 우리말·우리글의 힘, 시민 강좌 올해 창립 115돌을 맞는 한글학회는 제8기 “우리말·우리글의 힘, 시민 강좌”를 엽니다. 이 시민 강좌는 우리말, 우리글 그리고 우리 문화에 관심 있는 시민들께 유익한 기회가 될 것으로 믿습니다. 많이 참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강좌는 재일 한국어 교육자인 김예곤 선생님의 기부금으로 열게 됩니다. •시간: 10월 19일(목)~11월 23일(목), 오후 4시~5시 30분 •장소: 한글학회 강당 (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3길 7) [강의 내용] 제1강(10월 19일): 한글학회와 말글운동 ㅇ강사: 김한빛나리(한글학회 사무국장) - 제목: 주시경 선생과 한글학회, 그리고 조선어학회 선열 ㅇ강사: 이대로(한글학회 부설 한말글문화협회 대표) - 제목: 한글가온길.. 2023. 9. 18.
대학생 기자단 7기 마침 마당 및 8기 첫 모임/2021.05.15(토) 2021년 5월 15일 토요일 오후 2시, 활짝에서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7기 마침 마당과 8기 첫 모임을 진행했습니다. 코로나 사태와 개인 사정 등으로 참석이 어려운 몇 명의 기자는 오지 못하였고 7기 5명과 8기 7명이 참석하였습니다. 코로나19를 조심한 탓에 참석자들은 모두 행사장에 들어오기 전에 체온을 확인하고 명단에 기록했습니다. 또한, 행사 내내 마스크를 항상 착용하며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7기 마침 마당에서는 대학생 기자단 7기로 열심히 활동했던 기자들 가운데 마침 마당에 참석한 5명의 학생이 마침 보람(수료증)을 받았습니다. 이 가운데 이희승기자가 우수 기자상을 받았으며, 참여하지 못한 백승연 기자에게는 후에 우수기자상 상장을 전달하게 되었습니다. 7기 기자단들은 1년 동안 한글문화연.. 2021. 5. 18.
봄이다 [아, 그 말이 그렇구나-325] 성기지 운영위원 내일(5일)이 경칩이다.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깨어나 꿈틀거리는, 새봄의 문턱이다. 그러나 도시는 아직 을씨년스럽고, 사람들은 입마개를 한 채 종종걸음을 치고 있으며, 일터와 집 외에는 어디에도 발걸음을 멈추고 싶어 하지 않는다. 코로나19는 새봄의 다사로운 기운이 우리 사회의 문턱을 넘어올 수 없도록 가로막고 있다. 경칩이 되었지만, 개구리도 코로나19의 서슬에 잠에서 깨어날 생각이 없는 듯하다. 그럼에도 봄은 이미 우리 곁에 와 있다. 우리말 ‘봄’의 어원에 대해서는 여러 학자들이 각자 다른 견해를 내놓고 있다. 어떤 학자는 따뜻한 온기가 다가온다는 뜻으로, ‘불(火)’과 ‘오다’의 명사형인 ‘옴(來)’이 결합된 뒤에 이 ‘불옴’이 ‘봄’으로 변천해 왔.. 2020. 3. 4.
이건범 대표, 우리말 강연 활동/한글학회 제7기 “우리말·우리글의 힘, 시민 강좌”주제: 바람직한 호칭문화에 관하여 ▶ 때: 2019년 11월 14일(목) 낮 4시▶ 곳: 한글학회 얼말글교육관▶ 강연자: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대표▶ 시민 참가: 예닐곱 명 2019. 11. 15.
[이웃집소식] 한글학회-제7기 “우리말·우리글의 힘, 시민 강좌” 제7기 “우리말·우리글의 힘, 시민 강좌” 올해 창립 111주년을 맞는 한글학회는 서울 한글가온길 중심에 있는 한글회관에서 제7기 “우리말·우리글의 힘, 시민 강좌”를 마련합니다. 우리말, 우리글 그리고 우리 문화에 관심 있는 시민들께 유익한 기회가 될 것으로 믿습니다. 부디 오셔서 함께 누려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시간: 10월 17일(목) ~ 11월 21일(목) 저녁 4시 ~ 5시 30분 • 장소: 한글학회 강당 (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3길 7) [신청 안내] 1. 수강 대상: 누구나 2. 수강 인원: 30명 안팎 3. 수강 신청: 수강하실 분의 ①이름(+출생 연도), ②휴대전화 번호, ③전자우편 주소를 saesosik@hangeul.or.kr로 보내 주십시오. (수강료는 없습니다.) 4. 수강 신.. 2019. 10. 4.
우리말을 더 사랑하는 방법, 어원 알기 - 서정화 기자 우리말을 더 사랑하는 방법, 어원 알기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6기 서정화 기자 dimllllight@naver.com 말에는 역사가 있다 역사란 어떤 일이나 현상, 사물이 진행되거나 존재해 온 과정이다. 인류에게 시작이 있던 것처럼 말에도 역사적 근원이 있다. 말은 탄생하면 사회 변천 과정에 따라 항상 변화한다. 하나의 말이 몇 년 후엔 전혀 다른 말이 되기도 하고, 하나의 말에서 다양한 파생어가 생겨난다. 물론 돌변하는 것은 아니다. 대부분 인류와 사회의 흐름과 움직임새에 어울려 서서히 바뀐다. 우리나라 역사를 알면 지금을 감사하게 느끼고, 과거 시대 사람들을 이해할 수 있다. 이처럼 우리말의 역사와 변천 과정을 알아보며 우리 언어에 관심을 가져보자. 우리말에도 역사가 있다 을씨년스럽다는 말은 을.. 2019. 7. 12.
[마침] 우리말 사랑 동아리 7기 오름마당 2019년 6월 15일(토), 서울 광화문 한글회관에서 우리말 사랑 동아리 7기 오름마당이 열렸다.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날씨에 동아리 대표 외에도 동아리 부원과 지도 교사, 학부모 등 많은 분이 참석하셨다. 이날 오름마당에서는 우리 단체 이건범 대표의 인사, 우리말과 우리글 강연, 각 동아리 대표의 인사, 동아리 활동 안내, 단체복 지급 순으로 진행됐다. 우리말 사랑 동아리로 뽑힌 17곳의 동아리는 11월까지 활발한 우리말글 사랑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11월에 있을 마침마당에서는 5개월 동안 동아리 활동을 평가한 후 우수 활동 동아리를 뽑는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동아리에는 국립국어원 원장상과 장학금, 한글문화연대 대표상과 장학금이 주어진다. 2019. 6. 18.
한글 아리아리 716 한글문화연대 소식지 716 2019년 4월 18일 발행인 :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상임대표) 한글문화연대 바로가기 ◆ [우리말 이야기] 껍질과 껍데기 - 성기지 운영위원 ‘껍질’과 ‘껍데기’는 비슷하긴 해도 아주 같은 말은 아니다. 국어사전에서 보면, ‘껍데기’는 “달걀, 조개 또는 딱딱한 과실의 겉을 싸고 있는 단단한 물질”로 풀이되어 있다. 그리고 ‘껍질’은 “딱딱하지 않은 물체의 전체를 싸고 있는 질긴 물질”이다. 이 풀이에서 뚜렷이 구별되는 것은 ‘딱딱함’이란 성질이다. 대체로 볼 때에, 겉을 싼 것이 딱딱하면 ‘껍데기’이고 질기면 ‘껍질’이다. “조개껍데기, 굴껍데기, 달걀껍데기”라 하고, “귤껍질, 사과껍질, 소나무껍질”처럼 구분해서 말한다. 우리가 자주 부르던 노래 가운데, “조개 껍질 묶어.. 2019. 4. 19.
[알림] 한글학회-제6기 “우리말·우리글의 힘, 시민 강좌” 제6기 “우리말·우리글의 힘, 시민 강좌” 올해 창립 111주년을 맞는 한글학회는 서울 한글가온길 중심에 있는 한글회관에서 제6기 “우리말·우리글의 힘, 시민 강좌”를 마련합니다. 우리말, 우리글 그리고 우리 문화에 관심 있는 시민들께 유익한 기회가 될 것으로 믿습니다. 부디 오셔서 함께 누려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때: 5월 16일(목) ~ 6월 27일(목) 저녁 4시 ~ 5시 30분 •곳: 한글학회 강당 (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3길 7) 2019. 4.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