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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움과 아쉬움이 넘쳐났던 대학생 기자단의 한글날 행사 - 고희승 기자 즐거움과 아쉬움이 넘쳐났던 대학생 기자단의 한글날 행사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6기 고희승 기자 hshs9913@naver.com 지난 10월 9일 한글날,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광화문 광장은 엄청난 인파로 시끌벅적했다. 세종대왕 동상 앞쪽으로는 여러 한글날 행사가 진행되었고, 뒤쪽으로는 현 정부를 규탄하는 집회가 열려 수많은 사람이 몰려들었다. 보수단체의 집회 때문에 정신없는 상황에서도 여러 한글날 행사는 자리를 잡고 예정대로 진행됐다. 오전 열한 시 반부터 ‘한글 사랑해’라는 문구가 써진 설치물에 시민들이 꽃을 꽂아 완성하는 ‘한글날 시민 꽃 바치기 행사’도 열렸다. 이는 한글문화연대에서 마련한 행사였다. 설치물 오른쪽에서는 한글문화연대 운영위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손수 꽃을 다듬어 시민들에게 꽃을.. 2019. 11. 26.
[기고]서울신문/ 2018 평창 겨울올림픽 ‘아리아리’ - 2017.05.01. 2018 평창 겨울올림픽 ‘아리아리’ - 이건범 사단법인 한글문화연대 대표 2018년 평창 겨울올림픽 조직위원회에서 서로 힘을 북돋우며 주고받을 인사말로 “아리아리”를 골랐다. ‘파이팅’이라는 정체 모를 영어 구호 대신에 이 아리땁고 여운이 길게 남는 우리말을 쓰겠단다. 멋진 결정이다. 국립국어원에서 2004년에 ‘파이팅’의 순화어로 ‘아자’를 권장해 방송에서 제법 사용되는 편이지만, 최근 젊은이들 사이에서 빠르게 힘을 얻어 가는 ‘아리아리’가 ‘아자아자’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 것이다. 외국인들에게 적대감을 부추기는 ‘파이팅’ 말고 다른 말을 쓰자는 이야기가 나온 지는 꽤 오래된 일. 그 가운데서도 통일문제연구소 백기완 소장이 2002년 월드컵을 앞두고 제안한 ‘아리아리’는 단연 돋보였다. 그는 ‘아.. 2017. 5. 2.
[모집]언어정책 국제회의 자원봉사자(~09/24) [언어정책 국제회의 자원봉사자 모집] 한글문화연대는 올해부터 한글날을 국경일이자 공휴일로 지내며 기리게 된 것을 기념해 올 10월 7일에 국제학술회의를 엽니다. 이에 통역, 안내, 진행 등을 함께 할 자원봉사자를 아래와 같이 모집합니다. 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열정과 역량을 가진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랍니다. 1. 개요 1) 대회 이름: 한글날 공휴일 재지정 기념 언어정책 국제회의 2) 주제: 쉬운 언어 정책과 자국어 보호 정책의 만남 3) 날짜: 2013년 10월 7일(월) 4) 주최: 사단법인 한글문화연대 / 후원: 문화체육관광부 2. 자원봉사 부문 1) 통역 및 수행 ○ 영어-한국어/프랑스어-한국어/프랑스어-영어 ○ 10월 6일 ~ 9일(3일) 봉사활동이 가능한 분 ○ 외국발표자 수행과 통역(.. 2013. 9.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