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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의 말, 말, 말 - 박창수 기자 정치인의 말, 말, 말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7기 기자단 박창수 기자qkrckdtn0110@gmail.com 국회의원은 국민이 준 권한으로 만들어진 자리이다. 그래서 국민을 대변해야 한다. 그러나 때로는 자신의 지위와 장소를 신경 쓰지 않고 함부로 말하기도 한다. 이런 말들은 누리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고 입방아에 오르내리기도 한다. 이은재 전 국회의원의 3관왕▲ 2018년 국회 의사청문회에서 발언하는 이은재 전 국회의원 (출처: 연합뉴스)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후보자에게 수시로 “사퇴하세요”라는 말을 사용하여 ‘사퇴요정’이라는 별명이 있는 이은재 전 국회의원은 일본식 표현 사용으로 논란이 되었다. 더군다나 한두 번도 아닌 세 번이나 일본어를 아무렇지 않게 사용하여 국민으로부터 따가운 눈초리를 찌푸리게 .. 2020. 9. 17.
[알림] <공공언어 시민감시단> 모읍니다. 중앙정부와 지자체 공무원들의 영어 남용이 사그라지지 않습니다. 2018년 봄에 문재인 대통령께서 행정용어는 쉬운 말을 사용하자고 정부혁신 전략회의에서 강조했지만, 택도 없군요. 공무원과 정치인, 언론인이 사용하는 언어에서 외국어를 뿌리 뽑는 일을 2019년도 한글문화연대의 줄기 사업으로 삼았습니다. 저희와 힘을 모을 시민을 으로 모십니다. 뭔가 기묘한 영어를 써서 주목받고 실적을 올리고픈 공무원들, 자기 어머니는 알아듣지 못할 영어를 국민 누군들 모르겠냐며 영혼 없이 쓰는 공무원들, 영어와 로마자 사용하는 게 국제 감각에 어울린다고 믿는 공무원들. 그들은 그와 같은 외국어 남용이 외국어 능력에 따라 국민의 알 권리를 차별하게 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을까요? . 한글문화연대에서 올 4~6월에 중앙정부 18개.. 2018. 12. 28.
[영상]시민의 예의를 잃지 않는 말 문화를 위하여-이건범 대표 이 영상은 국민대통합위원회가 연 국민통합 공감토론회 '말(언어), 통합과 신뢰의 사회자본'에서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대표가 '시민의 예의를 잃지 않는 말 문화를 위하여'라는 주제로 발제한 내용입니다. 2013.11.26.화.한국언론진흥재단 국제회의장(20층) 2013. 1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