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공공기관23

이해하기 어려운 정부·공공기관 누리집 속 외국어 표현 - 이명은 기자 이해하기 어려운 정부·공공기관 누리집 속 외국어 표현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10기 이명은 기자 01auddms@naver.com 행정안전부는 2023년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로 10곳의 지역을 선정하여, 살고 싶고 찾고 싶은 우리 동네 브랜딩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시작했다.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은 지역 고유 자원과 특색을 활용해, 생활권의 경쟁력을 높임으로써 지역주민은 살고 싶고 관광객은 찾고 싶은 지역을 만드는 사업을 말한다. ‘로컬브랜딩’은 지역을 뜻하는 ‘로컬(local)’과 어떤 회사나 제품 등에 정체성을 부여하는 작업을 뜻하는 ‘브랜딩(branding)’을 결합하여 만든 단어인데, 이는 외국어 단어이기 때문에 한눈에 그 의미를 파악하기 어렵다. 하지만 행정.. 2023. 7. 14.
[알림] 외국어가 이렇게나 많다니 행사 안내 ▷ 외국어가 이렇게나 많다니 공공기관에서 쓴 외국어 찾고 상품 받자! -> 바꿔주세요 게시판 바로가기 ▶ 기간: 2022년 02월 22일(화) ~ 4월 3일(일) -6주- [1-3등상] 2월 22일(화) ~ 4월 3일(일) [2주 행운상] * 6주간 계속됩니다. - 화요일 ~ 2주 뒤 월요일 23:59까지 (예: 2월 22일부터 3월 7일까지) *쉬운 우리말을 쓰자 누리집 '공지' 게시판과 한글문화연대 누리집에 공지합니다. *수상자에게는 개별 연락을 드립니다. ▶ 시상: - 1등(1명): 30만 원 상품권 - 2등(2명): 20만 원 상품권 - 3등(10명): 3만 원 상품권 *4월 6일에 발표하며, 3등은 최소 게시글 22건 이상, 1-2등은 최소 게시글 222건 이상이어야 선발합니다. - 2주 행운상.. 2022. 2. 24.
[이데일리] [우리말, 생활 속으로]②불쾌감 높이는 '외국어 범벅' 공공언어 - 2021.05.25 지자체·공공기관서 쓰는 공공언어 쉬운 용어·어문규범 맞춰야 하지만 외국어·뜻모를 단어 합성어 수두룩 국어기본법은 ‘공공기관 등은 공문서를 국민이 알기 쉬운 용어와 문장으로 써야 하며, 어문규범에 맞춰 한글로 작성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지만, 공공기관의 외국어, 한자어, 신조어 사용은 좀처럼 줄지 않고 있다. 전문가들은 공공기관들의 무분별한 외국어 사용이 국민 소통을 가로막고, 우리말 사용 문화 확산을 저해하고 있다고 입을 모은다. (중략)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대표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정책 내용을 전달해야 행정 비용을 절약하고 정책 효과를 향상시킬 수 있다”며 “쉬운 언어 사용으로 불필요한 오해와 갈등을 줄이고 행정 효율성과 서비스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출처 :.. 2021. 5. 27.
공공 기관의 언어와 외국어 남용 - 백승연 기자 공공 기관의 언어와 외국어 남용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7기 백승연 기자neon32510@naver,com 언어에는 기호성, 자의성, 역사성, 규칙성, 창조성, 사회성, 분절성, 추상성 등 다양한 특징이 있다. 이 중에서 언어의 역사성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단어의 뜻이 바뀌거나 의미가 생기고 사라지는 등 변할 수 있다는 특징이다. 실제로 현대 사회는 정보통신의 발달로 변화가 매우 빠르다. 이에 따라 다른 언어들을 접할 수 있게 되어 외국어가 우리말 속에서 사용되는 등 우리말의 단어나 표현들이 외국어의 영향을 받아 변하게 되었다. 외래어와 외국어 외래어와 외국어는 외국과의 접촉으로 인해 우리가 사용하게 된 말들이다. 하지만 외국어는 ‘다른 나라의 말’로 타국어이지만, 외래어는 외국에서 들어온 말이라 하.. 2020. 7. 8.
[공문] 장애인 알 권리 차별하는 행사 이름 사용에 대한 해명 요구 받는이: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안중원 이사장 제목: 장애인 알 권리 차별하는 행사 이름 사용에 대한 해명 요구 1. 항상 우리말과 한글 사랑에 애써 주셔서 고맙습니다. 2. 사단법인 한글문화연대(대표 이건범)는 한글날을 공휴일로 만드는 데 가장 앞장선 시민단체로서 ‘언어는 인권이다’는 믿음으로 국민의 알 권리를 지키는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3.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에서는 2019년 10월 25~26일에 “배리어프리 플레이그라운드 페스티벌‘이라는 제목의 행사를 치렀습니다. 이 행사는 우리 국민 누가 보더라도 이름만으로는 정체를 알 수 없고, 외국 장애인을 상대로 벌인 행사도 아닌 것으로 압니다. 1) 국어기본법 제14조 1항에서는 공문서를 작성할 때 공공기관 등은 “일반 국민이 알기 쉬운 용어와 문장을 써.. 2019. 10. 31.
[농민신문] “일상서 외국어 남용 심각…적절한 우리말로 바꿔 써야” [요즘 말]“일상서 외국어 남용 심각…적절한 우리말로 바꿔 써야” 정인환 한글문화연대 사무국장 공공기관 등서 흔하게 쓰이는 외국어 뜻 모르면 정보 접근 불가…차별 조장 젊은이들, 과도한 줄임말·신조어 사용 세대간 소통 방해…상황에 맞춰 써야 젊은이들의 과도한 줄임말 사용, 언론의 외국어 남용 등은 우리말을 해치는 원인으로 지적된다. 세대간·계층간 의사소통을 방해하는 장애물이기도 하다. 10월 9일 한글날을 앞두고 정인환 한글문화연대 사무국장을 만나 무엇이 문제인지,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들어봤다. “‘키스 앤드 라이드 존(Kiss and ride zone)’이 뭔지 아세요? 한 지방자치단체에서 몇 년 전 지하철역 앞에 잠시 주정차할 수 있는 구역을 만들었는데요. 차를 타고 와서 지하철로 갈아탈 사람을 내.. 2019. 10. 22.
[한겨레21] ‘짧았던 행복의 기억’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대표 [한겨레21 제1283호에 실린 기사] 김아리의 그럼에도 행복 ‘짧았던 행복의 기억’ ‘행복의 실천’ 편으로 돌아온 김아리의 행복연구소, 투옥·기업 도산·파산·시각장애 겪은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대표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대표는 한글날이면 바빠진다. 연대는 공공 영역에서 쉬운 말을 쓰자는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아리 2년 전 ‘김아리의 행복연구소’라는 문패 아래 정신과 의사와 심리학자들을 만나서 ‘행복이란 무엇인지, 어떻게 하면 행복하게 살 수 있는지’를 물었다. 당시 뜨거운 독자 반응에 힘입어 이번에는 ‘김아리의 그럼에도 행복’ 연재를 시작한다. 숱한 시련에도 훌훌 털고 일어나는 사람, 남들이 가지 않는 고된 길을 웃으며 걸어가는 사람, 죽음의 길목에서 행복을 이야기하는 사람들을 찾아가 묻는다. 당신에게.. 2019. 10. 17.
[보도자료] 신문, 정부, 광역자치단체 외국어 및 외국문자 사용 심각해 신문, 정부, 광역자치단체 외국어 및 외국문자 사용 심각해 사단법인 한글문화연대(대표 이건범)에서는 2018년 7월부터 2019년 6월까지 신문 뉴스 제목과 정부 보도자료 제목의 외국어 남용 및 외국문자 사용 실태를 조사했다. 조사 기준은 국어기본법 제14조 1항 “공공기관 등은 공문서를 일반 국민이 알기 쉬운 용어와 문장으로 써야 하며, 어문규범에 맞추어 한글로 작성하여야 한다.”는 조항이다. 한겨레신문 등 종합일간지 11곳, 전자신문 등 경제지 9곳에서 낸 657,691건의 뉴스 제목과 중앙정부 44개 부처청위원회 및 15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생산한 61,421건 보도자료의 제목을 살폈다. ○ 신문 37.4%, 정부 19.9%, 광역자치단체 21.8% 비율로 외국어 남용 및 외국문자 사용 종합일간지, .. 2019. 10. 11.
[보도자료] 정부 공문서의 외국어 남용과 한글전용 위반 심각 정부 공문서의 외국어 남용과 한글전용 위반 심각 사단법인 한글문화연대(대표 이건범)에서는 2019년 1월부터 8월까지 중앙정부에서 생산한 보도자료 6,798건을 모아 국어기본법을 잘 지지고 있는지를 조사했다. 조사 기준은 국어기본법 제14조 1항 “공공기관 등은 공문서를 일반 국민이 알기 쉬운 용어와 문장으로 써야 하며, 어문규범에 맞추어 한글로 작성하여야 한다.”는 조항이다. 따라서 크게 국민이 알아듣기 어려운 외국어를 쓸데없이 사용하지는 않는지, 한글전용을 잘 지켰는지를 살폈다. ○ 보도자료 하나마다 외국어 남용은 6.0회, 한글전용 위반은 2.1회 한글로 적긴 했지만 ‘스마트, 인프라’처럼 외국어를 우리말 대신 남용한 사례는 보도자료 하나마다 평균 6.0회였는데, 가장 많이 외국어를 남용한 부처는 .. 2019. 10.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