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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음악4

기획) 노랫말ᄊᆞ미 1부 ― 노랫말의 힘 - 백승연, 곽태훈 기자 노랫말ᄊᆞ미 1부 ― 노랫말의 힘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7기 백승연 기자neon32510@naver.com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7기 곽태훈 기자globalist0101@naver.com 노래는 대중과 함께 자라왔다. 특히 노래를 이루는 구성 요소 중 노랫말은 대중들에게 위안을 주기도 하고 대중의 의견을 대변하기도 하며 많은 변화를 겪었다. 따라서 노랫말의 역사가 곧 우리 민족의 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러한 노랫말을 톺아보기 위해 국립한글박물관이 준비한 전시를 다녀오고 대중음악 관련자들을 만나봤다. ▲ 국립한글박물관에서 준비한 전시 노랫말과 사회 우리나라 근대사는 급하게 변동해왔다. 그만큼 노랫말들도 시대에 따라 변동이 컸다. 우리 민족에게 수난을 겪게 한 일제강점기 시대 노래는 조선을.. 2020. 12. 10.
(연속 기획) 2. 우리 삶 속 구석구석 자리 잡은 욕설-방송 -이아령 기자 (연속 기획) 2. 우리 삶 속 구석구석 자리 잡은 욕설-방송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5기 이아령 기자 arleee@naver.com 어원도 제대로 모른 채 욕설을 사용하는 빈도는 높아지고 있으며, 이는 개인에게도 사회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올바른 언어를 사용해야 하는 방송과 미디어 매체에서조차 욕설이 자주 등장하는 현 실태는 바로잡아야 한다. 욕설이 들어간 노래가 나오는 음악 방송 -쌈디 'Me No Jay Park' 한국방송(KBS)에서 방송 불가 판정 쌈디가 지난 7월 25일 발매한 신곡 'Me No Jay Park'(난 박재범이 아냐)는 욕설, 비속어, 저속한 표현을 사용해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F××k U, 씨 발라먹어’ “F××k U, don’t want it now 당연.. 2018. 9. 6.
(연속 기획) 1. 생활 구석구석 자리 잡은 욕설-노래 -박찬미 기자 (연속 기획) 1. 생활 구석구석 자리 잡은 욕설-노래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5기 박찬미 기자 chaanmii@naver.com 노래는 일상생활에 늘 함께한다. 길을 걸을 때도 거리에는 인기 있는 최신 가요가 흘러나오며, 식당에서 밥을 먹을 때도 가게 안에서 다양한 음악을 들을 수 있다. 그런데 요즘 가요의 가사를 보면 비속어는 물론 욕설이 섞인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다. ▲ 창모 ‘마에스트로’ 가사 중 일부 (출처: 네이버뮤직) 가수 ‘창모’의 노래 ‘마에스트로’는 지난해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곡이다. 음원 목록 상위권에 올라있었기 때문에 길을 지나가다가 한 번쯤은 들어봤을 것이다. 그런데 이 노래의 가사엔 욕설이 버젓이 등장한다. 물론 과격한 욕설 표현 때문에 19세 미만은 음악을 들을 .. 2018. 9. 6.
‘FAKE LOVE’ 대신 ‘가짜 사랑’은 촌스럽나요?-하성민 기자 ‘FAKE LOVE’ 대신 ‘가짜 사랑’은 촌스럽나요?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5기 하성민 기자 anna8969@naver.com 한국음악의 새 역사를 쓴 ‘방탄소년단’ 지난 5월 18일 새로운 음반으로 가요계에 돌아온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200’에 1위로 진입한 데 이어, ‘핫 100’에 10위로 진입하였다. 빌보드 200은 음반의 판매량, 트랙별 판매량, 실시간 재생(스트리밍) 실적 등을 합산하는 방식으로 해당 주에 미국에서 인기가 높은 음반의 순위를 산정하는 방식의 도표이다. 과거에 원더걸스, 싸이, 엑소 역시 빌보드 차트에 이름을 올렸으나 방탄소년단이 더욱 주목받은 이유는 한국 가수의 최고 기록이기 때문이다. 각종 언론에서도 방탄소년단이 케이 팝(k-pop)의 새 역사를 썼다며 기대감을.. 2018. 6.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