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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볕더위2

한글 아리아리 438 한글문화연대 소식지 438호 2013년 7월 29일 발행인 :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상임대표) 한글문화연대 바로가기 ◆ 한글문화연대 누리집을 새로 열었습니다 한글문화연대가 누리집을 새로 열었습니다. 우리말글에 대한 정보와 한글문화연대의 활동 등의 내용으로 누리집을 알차게 채우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누리집 주소는 예전과 같이 www.urimal.org 이고 새 누리집 화면 오른쪽에 있는 빨간 글씨 "한글문화연대 옛날 누리집"을 누르면 예전 누리집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 서울시 국어 사용 조례 공청회에 다녀오다 2013년 7월 23일, 서울시가 "서울시 국어 사용조례" 만드는데 폭넓은 의견을 듣기 위해 공청회를 연다고 하여 한글문화연대 사무국이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이건범 상임대표.. 2013. 7. 30.
무더위와 강더위 아, 그 말이 그렇구나(4) 긴 장마 끝에는 무더위가 기다리고 있다. 무엇보다 식중독이나 장염 같은 질병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해야 하겠다. 우리 속담 가운데, “밥은 봄같이 먹고, 국은 여름같이 먹고, 장은 가을같이 먹고, 술은 겨울같이 먹으랬다.”는 말이 있다. 밥은 따뜻하게, 국은 뜨겁게 먹어야 한다는 속담이다. 더운 날씨일수록 너무 찬 음식을 찾기보다는, 선조들의 가르침대로 잘 끓여서 뜨겁게 먹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무더위’는 ‘물’과 ‘더위’가 한몸이 되어 만들어진 말이다. 습도가 높아 찌는 듯한 더위를 가리킨다. 이에 비해, 비가 오지 않아 습기가 없고 타는 듯이 더운 것은 ‘강더위’이다. 흔히 ‘땡볕더위’, 또는 ‘불볕더위’라고 하는 것이 바로 강더위이다. 무.. 2013. 7.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