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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어2

[누리방송3-20] 그러니까 말이야-초등교과서 한자병기 주의보 [그러니까 말이야 셋째 타래 20회] 초등교과서 한자병기 주의보 문어발, 재밌게, 돌비가 함께하는 세계 유일 우리말 전문 누리방송 ▶ 여는 수다: 혼란의 소용돌이 속에 스르르 묻혀서 처리될 것 같은 초등 한자 교육 강화와 병기 정책을 반대한다. ▶ 재밌게의 아하 그렇구나: 감격해하다 ▶ 돌비의 우리말 소식: K로 시작하는 외래어들/ 120년 전의 '쉬운 우리말 쓰기'/ 더치페이라는 말 대신 각자내기, 추렴/ ▶ 정재환 오늘은: 이름의 발음 ▶ 도전 천시: 최승호 "대설주의보", "북어" ▷ 출연: 문어발(이건범), 재밌게(김명진), 돌비(정인환) ▷ 제작: 한글문화연대 국어문화원 ▷ 누리집: www.urimal.org "이건범의 그러니까 말이야" 듣는 방법 1. 팟빵(podbbang.com) 에 접속하여.. 2016. 11. 9.
명태 이야기 [아, 그 말이 그렇구나-129] 성기지 운영위원 명태 이야기 명태는 동해안 북쪽에서 많이 잡히던 고기여서 ‘북쪽에서 나는 고기’라는 뜻으로 ‘북어’라고 불렸다. 이를 경기도 남쪽 지방에서는 주로 말린 상태로 먹었기 때문에, 오늘날 ‘북어’는 명태 말린 것을 가리키게 되었다. 말린 명태를 ‘건태’라고도 부른다. 이에 비해 얼린 명태는 ‘동명태’라 했다가 ‘동태’로 굳어졌고, 반대로 얼리지 않은 명태는 ‘생태’ 또는 ‘선태’라고 부른다. 명태를 어디에서 잡았는가에 따라 그 이름이 달리 붙여지기도 했는데, 강원도에서 잡은 것은 ‘강태’라 했고, 원양어선이 잡아 온 것은 ‘원양태’, 일본 홋카이도에서 잡은 것은 ‘북양태’라 불렀다. 또 그물로 잡은 것은 ‘망태’, 낚시로 잡은 것은 ‘조태’ 들처럼 잡은 방법에.. 2016. 3.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