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치다1 복수 표준어의 확대로 언어 현실 반영해야-이소영 대학생 기자 복수 표준어의 확대로 언어 현실 반영해야 한글문화연대 대학생기자단 2기 이소영 기자 (lovely3137@daum.net) 복수 표준어 인정, 대중들의 환호를 받다 2011년 8월 마지막 날, ‘짜장면’이 복수 표준어로 인정되는 거사가 있었다. 한동안 누리꾼들은 ‘짜장면’ 이야기를 하느라 바빴고, 실시간 인기 검색어에서도 ‘짜장면’의 검색 순위는 떨어질 줄을 몰랐다. ‘자장면’이라고 어색하게 발음해야 했던 불편한 상황이 줄어들어 다행이라는 의견들이 많았다. 그 후 2014년에 또 다시 ‘삐지다(삐치다)’ 외 12개 항목이 복수 표준어로 추가 인정되었고, 이때에도 대중들의 반응은 긍정적이었다. 이처럼 새로 인정된 표준어들은 많은 사람들의 환대를 받으며 자연스럽게 자리 잡고 있다. 이미 표준어만큼이나 혹은 .. 2015. 6.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