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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구호2

세종 600년, 미래를 보다-궁중문화축전 공연 이번 학기에 새로 시작한 대외활동인 '우리말 가꿈이'에서, 운영사무국의 일원으로서 활동하고 있다. 다양한 사람들과 수많은 이야기를 만들어나갈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면서, 동시에 정말 의미있는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그 중 소개할 내용은, 바로 4월 26일 행해졌던 에 초대되어 다녀오게 된 이야기다. 공식 누리집에서 가져온 사진이다. 정말 이렇게 했다. 이렇게 문자와 함께 약도가 왔다. 쉽게 찾을 수 있게 했나보다. 조금 아쉬웠던 점은, VIP 등록데스크보다는 '귀빈 등록장' 정도로 순화해서 표현했으면 더 좋았겠다, 라는 것이었다. 귀빈 자격을 얻어서 좋았던 것은, 우리의 이름이 붙여진 의자에 앉아(매우 앞자리였다) 개막제를 볼 수 있다는 것이었는데, 생각해보면 정말 눈 앞에서 화려하고도 즐거운 모습을.. 2018. 5. 3.
파이팅 대신 ‘아리아리’! - 장진솔 기자 파이팅 대신 ‘아리아리’!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4기 장진솔 기자 (jjsol97@naver.com) △문재인 대통령이 아이오씨(IOC) 위원 소개 행사에서 환영사 중 “아리아리” 구호를 외치는 모습. (사진 출처: 연합뉴스) “아리아리!” 지난 평창겨울올림픽에서 수도 없이 울려 퍼지던 말이다. ‘아리아리’는 평창겨울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이번 대회에서 서로 힘을 북돋우며 주고받는 인사말로 채택한 구호로, ‘파이팅’을 대신해 쓸 수 있는 순우리말이다. 문재인 대통령 또한 아이오씨(IOC) 위원 소개 행사에서 이 구호를 외쳤다. 그렇다면 이 ‘아리아리’는 어떤 뜻이며, 어디에서 생겨난 말일까? 먼저 ‘아리아리’에 담긴 뜻을 살펴보자. ‘아리아리’라는 문구를 처음 제안한 통일문제연구소 백기완 소장은 ‘아리.. 2018. 3.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