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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마당3

한글 아리아리 695 한글문화연대 소식지 695 2018년 11월 22일 발행인 :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상임대표) 한글문화연대 바로가기 ◆ [우리말 이야기] 당부와 부탁 - 성기지 운영위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여가수가 방송 후에 ‘우리 언니를 예쁘게 봐 주세요’라고 하자, 이를 두고 어느 기자는 “OOO씨는 언니를 예쁘게 봐 달라고 당부했다.”라고 기사를 썼다. 이때 ‘당부하다’는 바르게 쓰인 말일까? 이 말은 사전에서 “단단히 부탁함. 또는 그런 부탁.”으로 풀이되어 있으므로, 부탁의 정도가 강한 경우에 쓰는 말임을 알 수 있다. 부탁이라면 어떤 일을 해 달라고 청하는 것이니 상대편에서는 그만큼 부담이 되는 일이다. 우리의 사고방식으로는 부담이 되는 일을, 그것도 강하게 윗사람에게 요구하는 것은 예의에 어긋나는 태도이.. 2018. 11. 23.
우리말가꿈이 11월 전체 행사 <너와 나, 우리의 말> 우리말가꿈이가 준비한 에 초대합니다! 이번에 우리말가꿈이에서 말 문화를 살펴보고 말 문화 개선의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했는데요, 그 행사가 벌써 며칠 후로 다가왔습니다. 행사장에서 여러분들과 함께 다양한 의견을 나누면 좋겠습니다. ✔ 때: 11월 24일 토요일 13시~17시 ✔ 곳: 국민카페 온에어(망원역 도보 10분 거리) ✔ 행사 내용 - 1부: 강연 저자 장한업 교수 - 2부: 이야기 마당 *음료와 간식 제공*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아리아리! 2018. 11. 22.
우리말가꿈이 11월 전체 행사 <듣기 불편한 말!말!말!> 우리말가꿈이의 11월 전체 행사! 한글날에 이어 가꿈이들과 소통할 수 있는 두 번째 기회입니다. 우리말가꿈이는 한글문화연대 소속으로 한글의 소중함과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알립니다. 이번엔 ‘차별적 인식이 담긴 언어 습관’을 점검하여 말 문화 개선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듣기 불편한 말들을 댓글이나 구글 설문으로 공유해주세요! 나눠주신 의견을 토대로 이야기 마당(토크 콘서트)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목소리를 내주신 분들 중 추첨을 통해 총 다섯 분께는 아래에 적힌 말과 관련된 책을 선물로 드립니다.(댓글 3명/ 구글 설문 2명 추첨) 홍성수 저 장한업 저 ✔참여 기간 지금 이 순간~11월 22일 목요일 오후 10시 ✔참여 방법 1) 우리말가꿈이 계정 친구 추가 2) 게시물 좋아요 3) 댓글 .. 2018. 1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