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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5

[책 소개] 언문/홍현보 지음 언문 1443년 12월 임금이 친히 언문 스물여덟 자를 만들다 지은이: 홍현보(세종대왕기념사업회) 펴낸 곳: 이회 펴낸 날: 2019년 2월 28일 가격: 30,000원 책 소개 제1장 세종의 삶과 학문 제2장 조선의 문자와 우리말 제3장 '언문' 창제와 『훈민정음』 보급 제4장 왜곡된 '언문' 뜻풀이 못다한 말씀 참고한 글 ▶ 교보문고 2019. 3. 13.
[책소개]새로 쓰는 겹말 꾸러미 사전 [새로 쓰는 겹말 꾸러미 사전] 기획 : 숲노래, 글 : 최종규 펴낸곳: 철수와 영희 펴낸날: 2017.10.30. 764쪽/33,000원 출판사 서평 이 책은 20여 년 간 우리말 지킴이로 일하며, 이오덕 어른 유고와 일기를 갈무리한 최종규가 처음으로 쓴 “잘못 쓰는 겹말을 다듬은 한국말사전”이다. 한국말 가운데 잘못 쓰기 쉬운 겹말을 1,004가지 꾸러미에 묶어 한자리에 보여주며, 돌림풀이 없이 새로 썼다. ‘겹말’이란 “뜻이 같은 낱말을 겹쳐서 쓰는 말”을 가리킨다. 저자는 겹말을 살펴보면 엇비슷한 얼거리를 찾아볼 수 있다고 말한다. 우리가 미처 모르면서 또는 알고도 쓰는 수많은 겹말은 “다른 대안”이나 “다시 반복하다”, ‘본보기’와 ‘살아생전’처럼 ‘한국말 +한자말’이거나 ‘한자말 +한국말’이기.. 2017. 11. 10.
한글 아리아리 642 한글문화연대 소식지 642 2017년 11월 02일 발행인 :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상임대표) 한글문화연대 바로가기 ◆ [우리말 이야기] 순찰을 돌다? - 성기지 운영위원 “경비원이 순찰을 돌았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올바른 표현일까? ‘순찰’은 “돌아다니면서 살펴본다.”는 뜻의 말이므로, ‘순찰을 돈다’는 표현은 필요 없이 겹말을 쓴 사례가 된다. 이 말은 “순찰을 하였다.”로 고쳐 쓰는 것이 옳다. “경찰이 두 시간마다 순찰을 돌고 있다.”라는 문장을 바르게 고쳐 보면,“경찰이 두 시간마다 순찰을 하고 있다.”가 된다. 이렇게 필요하지 않은 군더더기를 붙여 겹말을 쓰는 사례는 우리 주변에 무척 많다. “북한 핵 개발에 대한 제재 조치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기사문에도 군살이 들어 있다. ‘반드시 .. 2017. 11. 3.
[책소개] 언어는 인권이다/이건범 지은이 : 이건범 펴낸 곳 : 피어나 펴낸 날 : 2017.9.25일 출간 311쪽/16,000원 우리는 왜 국어를 사랑해야 하는가? 오랜 싸움과 치밀한 탐구 끝에 민주적 언어공동체의 길을 제시한다. 표준어, 맞춤법에 맞는 말, 고운 말이라는 훈계에만 갇힐 게 아니라 우리의 전통이자 자산이니까 지키자는 틀을 넘어서라 언어는 민주주의를 민주주의답게 실현하게 하고 시민을 시민으로 참여하게 하는 연장이다. 민주주의와 인권을 위한 언어, 이것이 우리가 국어를 지키고 사랑해야 할 진짜 이유다. [언어는 인권이다]는 저자가 18년간 우리나라 국어운동의 중심에 서서 싸우며 겪어온 생생한 경험과 치열한 탐구 끝에 지금 우리 시대에 언어(말)를 어떤 시각과 태도로 보고 써야 할지 그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책이다. 언어.. 2017. 9. 21.
[책소개] 박연과 용이버천가 [박연과 용이버천가] 지은이: 박희민/ 펴낸 곳: 도서출판 그루/ 펴낸날: 2016.09.10 423쪽/20,000원 [책소개] 『박연과 용비어천가』는 크게 5장으로 구성된 책이다. 제1장 '훈민정음은 언문이 아니다', 제2장 '용비어천가의 진실', 제3장 '박연과 문종', 제4장 '조산왕실과 훈민정음', 제5장 '《실록》에서 찾은 훈민정음의 발자취' 등의 내용이 수록되어 있다. 2016. 10.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