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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 강연회2

한글 아리아리 696 한글문화연대 소식지 696 2018년 11월 29일 발행인 :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상임대표) 한글문화연대 바로가기 ◆ [우리말 이야기] 서리 - 성기지 운영위원 아침저녁으로 늙은 주인을 지하철역까지 실어다주는 낡은 자전거. 오늘 아침에 보니 안장이 서리에 덮여 온통 하얗다. ‘서리’를 국어사전에서 찾아보면 그 풀이가 아주 구체적이고 생생하다. “하늘이 맑고 바람이 없는 밤, 기온이 영하로 낮아질 때, 공중의 수증기가 땅위의 물건 겉에 닿아서 엉긴 흰 가루”(우리말 큰사전). 좀 장황하지만 서리를 무척 공들여 설명하고 있다. 우리말 ‘서리’는 이 밖에도 두 가지 뜻이 더 있는데, 그 하나가 “떼를 지어서 주인 모르게 훔쳐다 먹는 장난”이다. 예전에는 주로 마을 아이들이 서리를 저질렀고, 주인도 이에 대해.. 2018. 11. 30.
[알림] 훈민정음, 누가 어떻게 만들었나? 세종대왕 즉위 600돌 기념 학술 강연회 훈민정음, 누가 어떻게 만들었나? ■ 때: 2018년 12월 12일(목), 오후 2시~4시 30분 ■ 곳: 국회의원회관 제1간담회실 훈민정음 창제의 실제 - 이상규 경북대 교수 훈민정음 협찬설의 허구성 - 김슬옹 한글학회 연구위원 조선왕조실록등 문헌에 나타난 훈민정음 창제 기록 - 홍현보 세종대왕기념사업회 교육부장 조선시대 사료에 대한 객관성 평가 - 박순애 대한민국역사문화아카데미 회장 주최: 한글학회 세종대왕기념사업회 한글문화연대 서영교 국회의원 2018. 1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