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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아리아리 772 한글문화연대 소식지 772 2020년 5월 21일 발행인 :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상임대표)한글문화연대 바로가기◆ [알림] '쉬운 우리말을 쓰자!' 누리집 여는 잔치 공공기관이 남용한 외국어 신고하시면 편의점 상품권을 드립니다. [쉬운 우리말로 바꿔주세요] 게시판에 글을 쓰신 분 가운데 매주 50명을 뽑아 편의점 모바일 상품권(5000원권)을 선물로 드립니다. ▶ 기간: 1차- 5/8~14 2차- 5/15~21 3차- 5/22~28 ▶ 발표: 매주 금요일 (5월 15일, 22일, 29일) 오후 4시 이후 '쉬운 우리말을 쓰자' 누리집에 발표. *당첨자에게는 개별 연락 드립니다. ▶ 참여 방법: 1. 공공기관이 불필요하게 쓴 외국어를 찾는다. 2. 사진을 찍어두거나 인터넷 주소를 복사한다. 3. 쉬운 우리.. 2020. 5. 22.
[18기] 우리말가꿈이, KBS한국어능력시험을 보다! 2020년 5월 17일 일요일 아침 9시 30분, 영원중학교와 서초중학교에서 우리말가꿈이가 KBS한국어능력시험에 응시했습니다. 오름마당이 끝난 뒤 비대면으로 15명 희망자를 선별해서 만들어진 공부 원정대! 윤세훈 운영위원님도 함께했습니다.▲ KBS한국어능력시험 '한바탕' 해 버렸지 뭐야~▲ 가꿈이가 보이는 것보다 다채로운 자세를 취하고 있습니다. (※ 가위가 많은 편) 열심히 공부한 가꿈이들, 좋은 결과 있길 바라요~ 아리아리!! 2020. 5. 18.
[한글 상식] 한글은 한국어가 아니래 2020년 5월 10일 정재환의 한글 상식 ▶ 한글은 한국어가 아니래 2020. 5. 11.
[한글 상식] 이와 히 2020년 5월 9일 정재환의 한글 상식 ▶ 이와 히 2020. 5. 11.
[한글 상식] 낳다 낫다 2020년 5월 8일 정재환의 한글 상식 ▶ 낳다 낫다 2020. 5. 11.
닭(39 x 54cm)은 2018년 7월에 제작하여 그해 가을에 전시, 발표한 작품입니다. 닭은 왜 ‘닭’이라고 이름을 지었을까요? 소리대로 ‘닥’이라고 할 수도 있었지만, 받침도 ‘ㄺ’으로 까다로운 표기가 된 이유에 대해 의문이 들었습니다. 작품 은 이러한 생각에서 비롯되었는데, 닭의 형태를 보고서 ‘닭’이란 글자가 만들어졌다면? 이라는 상상에서 작품을 구상하였습니다. 작품의 소재는 한글 이미지에 맞는 토종닭으로 선택하였고, 재료는 부리나 볏, 그리고 화려한 깃털을 섬세하게 표현하는 세밀화를 그리기 위해 색연필을 사용하였습니다. 또한 한글 본연의 아름다움을 부각하고자 배경을 표현하지 않아 글자에만 집중하도록 하였습니다. 닭의 화려하고 풍부한 꼬리털을 peacock green과 peacock blue를 .. 2020. 4. 29.
[한글 상식] 쟁이와 장이 2020년 4월 21일 정재환의 한글 상식 ▶ 쟁이와 장이 2020. 4. 23.
[한글 상식] 과반 이상 2020년 4월 18일 정재환의 한글 상식 ▶ 과반 이상 2020. 4. 23.
마루 이야기 [아, 그 말이 그렇구나-332] 성기지 운영위원 마루는 ‘고갯마루’, ‘산마루’처럼 가장 높은 부분을 말하기도 하고 가장 중심이 되는 곳을 가리키기도 하는 우리말이다. 그래서 멀리 수평선 한가운데 두두룩하게 솟아 보이는 부분을 ‘물마루’라 하고, 길바닥에서 가장 높이 솟은 부분을 ‘길마루’라고 한다. 마루는 자연이나 지형뿐만 아니라, 사람 몸의 ‘콧마루’나 한옥 지붕의 한가운데 가장 높은 부분인 ‘용마루’처럼 생활문화에서도 쓰이며, 글을 쓸 때 본문이 되는 부분을 ‘글마루’라 하듯 추상적 경계까지 넘나든다. 한자 ‘宗’의 훈이 ‘마루’이듯, 마루는 어떤 사물의 근본을 뜻하거나 가장 먼저 내세울 수 있는 기준을 나타내기도 한다. 그런가 하면 막다른 곳을 표현할 때에도 마루가 끼어든다. 이번 총선에서 한 .. 2020. 4.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