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공모전1 전례 없는 새로운 붓과 물감, 한글의 자음과 모음 - 정희섭 기자 전례 없는 새로운 붓과 물감, 한글의 자음과 모음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3기 정희섭 기자 jheesup3@naver.com 2015년 2월 2일 오후 국회본회의장서 열린 제 331회 국회(임시회)는 이전과 달랐다. 국회가 상징 문양을 바꾸었다는 것이다(아래 그림 참조). 국민의 대표 기관인 국회를 상징하는 국회기, 국회의원 배지 등의 문양이 한자 ‘國’으로 되어있어 한글을 주로 사용하는 현실에 맞지 않고, 기존 국회의원 배지 안의 ‘國(국)자가 或(혹)자로 오인될 수 있다’는 지적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또한, 공공기관 등의 공문서는 한글로 작성하여야 한다는 국어기본법을 존중하는 취지를 반영하여 변경했다는 것이 국회의 설명이다. 나라의 살림을 전반적으로 담당하는 국회가 드디어 국민의 시선으로 국정을.. 2016. 7.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