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7/07/264

[누리방송4-10] 그러니까 말이야 - 심층수다 <규범과 현실언어 생활의 관계> 문어발, 돌비, 재밌게가 함께하는 세계 유일 우리말 전문 누리방송 [그러니까 말이야 넷째 타래 10회] ▶ 우리말 소식 - 문재인 정부 100대 과제를 살펴봅니다. 외국어 남용은 없을까요? - 한글 자음 14개로 떠나는 전북여행을 소개합니다. ▶ 정재환의 - 아이돌을 아시는지요. ▶ 돌비의 - 규범과 현실언어 생활의 관계 ▷ 출연: 문어발(이건범), 재밌게(김명진), 돌비(정인환) ▷ 제작: 한글문화연대 국어문화원 ▷ 누리집: www.urimal.org 매주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에 찾아 뵙겠습니다. 월요일: 우리말 뉴스, 문어발, 김슬옹 운영위원의 수요일: 우리말 뉴스, 정재환의 , 돌비의 , 금요일: 우리말 뉴스, 재밌게의 "이건범의 그러니까 말이야" 듣는 방법 1. 팟빵(podbbang.com) .. 2017. 7. 26.
‘우리말 사랑 동아리 5기’ 오름마당에서 만난 그들(2) - 유원정, 이연수 기자 ‘우리말 사랑 동아리 5기’ - 오름마당에서 만난 그들(2) 한글문화연대 대학생기자단 4기 유원정 기자 ybwl81@naver.com 이연수 기자 lovely5629zz@naver.com 한글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린 우리말 사랑 동아리 5기의 오름마당이 끝난 후 3개의 동아리(그린벨트, 아름말꽃누리, 꿈꾸는 색동애벌레) 대표자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다. 먼저 자기소개와 동아리 이름 소개 부탁드려요. 김기범(18): “안녕하세요. 상문고등학교 김기범입니다. 그린벨트란 이름은 학생 한 명 한 명을 나무처럼 지켜주는 것을 의미합니다.” 김이진(18): “안녕하세요. 성심여자고등학교 김이진입니다. 아름말꽃누리는 아름다운 우리말 꽃이 온 누리에 피어난다는 것을 뜻합니다.” 신승아(17): “안녕하세요. 보성여자고등.. 2017. 7. 26.
‘우리말 사랑 동아리 5기’ 오름마당이 열리다(1) - 유원정 기자, 이연수 기자 ‘우리말 사랑 동아리 5기’ 오름마당이 열리다(1) 한글문화연대 대학생기자단 4기 유원정 기자 ybwl81@naver.com 이연수 기자 lovely5629zz@naver.com 지난 7월 15일 서울 용산에 있는 국립한글박물관 대강당에서 '우리말 사랑 동아리 5기' 오름마당이 열렸다. 한글문화연대가 주최하는 우리말 사랑 동아리는 우리말과 한글을 주제로 '언어문화 개선' 활동을 하고자 하는 중·고등학생 동아리이며 오름마당은 이들이 활동을 시작한다는 발대식과 같은 행사를 말한다. 한글문화연대에서는 지난 5월 30일부터 7월 3일까지 한 달 넘는 기간 동안 우리말 사랑 동아리를 모집하였다. 이번 5기에서는 갈맷빛 치마, 꿈꾸는 색동 애벌레를 비롯해 19개의 동아리가 우리말 사랑 동아리로 뽑혔다. ‘울림소리’.. 2017. 7. 26.
야단법석 [아, 그 말이 그렇구나-195] 성기지 운영위원 ‘야단법석’이란 말이 있다. 이 말은 본디 “야외에서 크게 베푸는 설법의 자리”라는 뜻을 지닌 불교 용어라고 한다. ‘야단’은 ‘야외 강단’의 준말이고 ‘법석’은 ‘설법의 자리’라는 뜻이다. 이 말이 우리 생활 속에 들어와서, “많은 사람이 모여들어 떠들썩하고 부산스럽게 구는 것”을 나타내는 말로 쓰이고 있는 것이다. ‘야단법석’이 널리 쓰이다 보니까 ‘난리 법석’이라든지 ‘요란 법석’이란 말들이 생겨났다. 야외 강단인 ‘야단’ 자리에 “소란하고 질서가 없는 상태”를 나타내는 ‘난리’를 바꿔 넣어서 ‘난리 법석’이라 하고, “시끄럽고 떠들썩하다”는 우리말 ‘요란’을 넣어서 ‘요란 법석’이라 쓰고 있다. 이 말들은 모두 “떠들썩하고 부산스럽게 구는 모양”을.. 2017. 7.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