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7/11/023

[13기] 모둠 활동 소식/2모둠, 4모둠 [우리말 가꿈이 13기 2모둠] 2모둠은 한글날에 책갈피를 만들고, 이태원 지구촌 축제에 참여해 아름다운 우리말을 알렸습니다. 아래의 사진을 통해 2모둠의 활동을 확인해보세요! [우리말 가꿈이 13기 3모둠] 한글날에 많은 인기를 얻은 3모둠의 순 우리말 천 가방 만들기 활동, 한 번 확인해보세요! 2017. 11. 2.
우리말글 강연 활동/국토교통부 인재개발원 [우리말글 강연 활동] ● 이건범 대표 ▷ 때/곳: 2017년 10월 30일, 제주도 ▷ 대상: 국토교통부인재개발원 '노사파트너쉽과정' 2017. 11. 2.
순찰을 돌다? [아, 그 말이 그렇구나-208] 성기지 운영위원 “경비원이 순찰을 돌았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올바른 표현일까? ‘순찰’은 “돌아다니면서 살펴본다.”는 뜻의 말이므로, ‘순찰을 돈다’는 표현은 필요 없이 겹말을 쓴 사례가 된다. 이 말은 “순찰을 하였다.”로 고쳐 쓰는 것이 옳다. “경찰이 두 시간마다 순찰을 돌고 있다.”라는 문장을 바르게 고쳐 보면, “경찰이 두 시간마다 순찰을 하고 있다.”가 된다. 이렇게 필요하지 않은 군더더기를 붙여 겹말을 쓰는 사례는 우리 주변에 무척 많다. “북한 핵 개발에 대한 제재 조치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기사문에도 군살이 들어 있다. ‘반드시 필요하다’에서 ‘필요’란 말이 “꼭 소용되는”이란 뜻을 나타내므로 그 앞에 ‘반드시’ 하는 표현은 군살로 붙은 말이다. .. 2017. 1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