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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134

[누리방송4-48] 그러니까 말이야 - 외래어 심판소 <배터리,벤처,데이터>는 외래어일까, 외국어일까 [그러니까 말이야 넷째 타래 48회] 문어발, 돌비, 재밌게가 함께하는 세계 유일 우리말 전문 누리방송 ▶ 우리말 소식 - 우리말 겨루기에서 최연소 달인이 탄생했다고 합니다. - 뜻모를 외계어 넘치는 아파트 이름을 신고합니다 ▶ 외래어 심판소 이 세 낱말은 외래어일까, 외국어일까? - 배터리-외래어,벤처-외국어,데이터-외국어 매주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에 찾아 뵙겠습니다. 월요일: 우리말 뉴스, 문어발의 수요일: 우리말 뉴스, 돌비의 , 정재환의 금요일: 우리말 뉴스, 재밌게의 "이건범의 그러니까 말이야" 듣는 방법 1. 팟빵(podbbang.com) 에 접속하여 '그러니까 말이야' 로 검색한다. 2. '그러니까 말이야' 채널에서 각 회차를 선택하면 들을 수 있다. 3. 손전화(휴대전화)에서 팟빵앱을 .. 2017. 11. 13.
한글날, 한글문화연대의 날갯짓 - 김근희 기자 한글날, 한글문화연대의 날갯짓 한글문화연대 대학생기자단 4기 김근희 기자 rmsmgl89@naver.com 지난 10월 9일, 571번째 한글날을 기념하기 위해 광화문 광장에서는 많은 행사들이 열렸고 많은 시민들은 광장에 나와 한글날을 축하해주며 황금연휴의 마지막 날을 보냈다. 역시 팔은 안으로 굽는다 했던가! 행사 취재를 위해 한글날 당일 현장에 있었던 기자에게는 한글문화연대에서 진행한 행사가 가장 인상적이었다. 한글문화연대의 행사는 특별 공연을 하거나 찾아온 손님들에게 선물을 주었던 다른 단체의 행사들과는 다른 좀 더 뜻깊은 행사들이었기 때문이다. 한글문화연대는 크게 두 가지 행사를 진행하였는데, 세종대왕 동상 앞에 "한글 사랑해" 꽃 글자판을 세워 시민들에게 꽂을 수 있도록 하는 행사와, 를 투표하.. 2017. 11. 13.
변화무쌍한 현대의 ‘한글 서예’, 어떻게 변했을까? - 오주현 기자 변화무쌍한 현대의 ‘한글 서예’, 어떻게 변했을까?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4기 오주현 기자 dhwnus@snu.ac.kr 어린 시절 서예를 배웠던 기억, 꼭 한 번씩은 있을 것이다. 꼭 서예 학원에 다니지 않았더라도 학교 미술 시간에 붓과 먹, 벼루를 가지고 서예 실습을 해본 경험이 대부분 있다. 우리에게 꽤 친숙하게 다가오는 ‘한글 서예’. 과연 언제부터 대중화된 것일까? ‘한글 서예’는 오래전부터 존재했지만, 현대의 한글 서예는 해방 이후의 시기로 구분할 수 있다. 억압받던 일제강점기를 지나며 서예가들의 수는 확연히 줄었다. 그러나 1960년대로 접어들면서 일제의 민족문화말살정책으로 인해 정체되었던 우리 문화를 되살리기 위해 서예를 부흥시키려는 노력이 있었다. 언론에서 전문서예가들의 수상 소식을.. 2017. 11. 13.
한글, 역경 속에서 꽃 피우다 - 이유진 기자 한글, 역경 속에서 꽃 피우다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4기 이유진 기자 yoojin7305@naver.com 2017년 10월 9일, 한글날이 571돌을 맞이하여 전국적으로 한글의 우수성을 기리고 칭송한다. 하지만, 훈민정음이 한글이 되어 우리가 이롭게 쓸 수 있게 된 과정에 깃든 노력에 대해선 잘 알지 못한다. 한글에는 두 가지의 큰 역경이 있었는데, 바로 사대주의와 일제강점기이다. 사대주의 속에서 피워낸 꽃, 훈민정음 백성들을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쉽게 읽고 쓸 수 있는 글자를 만들고자 한 세종대왕. 훈민정음을 창제하고 반포하는 시기에는 세종대왕의 병환 기록이 몇십 차례 남아있다고 한다. 심지어 조선은 중국을 섬기는 사대주의 사상에 물들어 있어 세종대왕은 혼자 비밀리에 글자를 만들 수밖에 없었다... 2017. 1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