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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42

[누리방송5-77] 아리아리특강: 우리말 문법(11) [우리말 아리아리 다섯째 타래 77회] ▶ 아리아리특강: 우리말 문법(11) 한글학회 이사이자 국어교육학자(전 춘천교대)인 리의도 선생님이 우리말 문법의 알짜만 뽑아 설명한다. 한국어 문법을 고민해보지 않은 한국인에게 문법이란 늘 영문법이 우선할 수밖에 없다. 이 때문에 영어식 표현과 사고가 점차 늘어난다. 우리말과 글을 제대로 멋지게 쓰려는 사람이라면 다섯 번씩 들어서 몸에 녹여야 할 이야기!! ▷ 출연: 문어발(이건범), 재밌게(김명진), 돌비(정인환) ▷ 제작: 한글문화연대 국어문화원 ▷ 누리집: www.urimal.org 매주 월요일,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에 찾아 뵙겠습니다. 월요일: 재밌게의 , 정재환의 화요일: 배우리의 수요일: 돌비의 , 리창수의 목요일: 대학생 기자단 5기 금요.. 2019. 1. 4.
한글 아리아리 701 한글문화연대 소식지 701 2019년 1월 3일 발행인 :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상임대표) 한글문화연대 바로가기 ◆ [우리말 이야기] 아퀴, 잡도리 - 성기지 운영위원 황금돼지해라 불리는 새해가 밝았다. 누구나 한 해 동안 여러 가지 어수선한 일들이 있었을 텐데, 이렇게 어수선한 일들을 하나하나 정리해서 갈피를 잡은 뒤에 끝매듭을 짓는 것을 ‘아퀴 짓는다’고 한다. 여기서 ‘아퀴’는 어수선한 일들을 갈피 잡아 마무르는 끝매듭을 뜻하는 순 우리말이다. “한 해를 아퀴 짓고 새해를 맞이하자.”고 하면, 한 해 동안 있었던 잡다한 여러 일들을 제자리에 잘 끼워 맞추고 새해를 맞이하자는 뜻이 된다. ‘아퀴’라는 말이 요즘 잘 쓰지 않아서 낯설게 들리는 데 비하여, 이와 비슷한 ‘매조지다’라는 말은 비교적 귀에 .. 2019. 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