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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42

[16기] 모둠 활동 소식/14모둠(영상) 안녕하세요! 팔색조입니다. 일광욕하기 좋은 따뜻한 날씨와 햇살이 비치는 오늘 한편으로는 더워진 날씨에 힘들어하고 계시진 않을까 걱정이네요. 그런 오늘 팔색조는 14모둠 찍고 뜯고 우리말 알리고가 준비한 영상을 가져왔습니다. 한국어를 공부하는 외국인들은 한국어를 어떻게 생각할까요? 그리고 지금 사용되는 다양한 신조어들에 대한 외국인들의 생각까지 함께 볼 수 있습니다. 우리말이 너무 익숙해서 생각해보지 못한 것들을, 색다른 관점에서 보는 우리말은 과연 어떨지 팔색조와 함께 보실까요. 2019. 5. 24.
한글 아리아리 721 한글문화연대 소식지 721 2019년 5월 23일 발행인 :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상임대표) 한글문화연대 바로가기 ◆ [우리말 이야기] 눈망울, 꽃망울 - 성기지 운영위원 흔히 ‘맑은 눈망울’이라고 하는데, 이것은 구체적으로 눈의 어떤 부분일까? 보통 눈알 앞쪽의 도톰한 부분을 가리키거나 또는 눈동자가 있는 곳을 눈망울이라 한다. 그러니 눈동자와는 조금 다르다. 비슷한 말 가운데 ‘꽃망울’이 있는데, 아직 피지 않은 어린 꽃봉오리를 꽃망울이라고 한다. 더위가 일찍 찾아오면서 북한산 아카시아 꽃이 이미 활짝 피었다. 열흘 전에만 해도 꽃망울이 송송했던 가지가 눈부시게 하얀 꽃들을 가득가득 매달고 있다. 눈망울이 있는가 하면 ‘콧방울’도 있다. 코끝 양쪽으로 둥글게 방울처럼 내민 부분을 콧방울이라 한다. ‘.. 2019. 5.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