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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312

[16기] 모둠 활동 소식 /모둠 연합 천막 활동 안녕하세요! 팔색조입니다. 이번에 물어온 소식은 지난 26일에 있었던 인데요. 빛 좋고 바람 좋은 날, 인사동 북인사마당에서 진행됐던 활동이 얼마나 재밌었는지 자랑 좀 할게요. 1모둠 하누림이 준비한 활동은 '우리나라 지역 이름 우리말로 바꾸기'예요. 이 문제 답은 무엇일까요?? 정답은 'O'라고 해요! 우리말로 된 지역이 서울 뿐이라니.. 2모둠 시나브로가 준비한 활동은 '알쏭달쏭 우리말 문제'와~ '우리말 시 지어주기'입니다. 여러분이 해늘게 웃는 날만 가득했으면 좋겠네요. 7모둠 가갸오록이 준비한 활동은 '우리말 다듬기'와 '돌려돌려~ 돌림판!' 돌림판을 돌려서 나온 주제에 해당하는 문제를 맞히면 1등, 2등, 3등에게 선물을 드렸어요! 아낌없이 주는 가꿈이~~ 이 빙고판은 8모둠 파라한빛이 준비한.. 2019. 5. 31.
한글 아리아리 722 한글문화연대 소식지 722 2019년 5월 30일 발행인 :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상임대표) 한글문화연대 바로가기 ◆ [우리말 이야기] 가랑비와 안개비 - 성기지 운영위원 무더위가 일찌감치 찾아오면서 본격적인 모내기철이 시작되었다. 이맘때쯤 농부들은 들판을 흠뻑 적셔주는 빗줄기를 고대하게 되는데, 아쉽게도 강수량은 턱없이 적다. 굵은 빗방울이 세차게 쏟아져서 타들어가는 농부의 입가에 웃음을 떠올리게 해주었으면 좋겠다. 굵고 세차게 퍼붓는 비를 ‘작달비’라고 한다. 작달비를 만나면 우산도 별 소용이 없게 되지만, 옷이야 흠뻑 젖건 말건 작달비가 그리운 요즘이다. ‘작달비’와 반대되는 비가 ‘안개비’, ‘는개’, ‘이슬비’, ‘가랑비’ 들이다. 가늘고 잘게 내리는 비인 ‘잔비’도 있고, 겨우 먼지나 날리지 .. 2019. 5.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