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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72

[연합뉴스] [Y스페셜] 아름다운 우리말 가꿈이 ⑤ 나태주 시인의 우리말 사랑 - 2021.08.13 서정적이고 감수성 넘치는 시어로 유명한 나태주(76) 시인의 '풀꽃'은 한글문화연대의 우리말 가꿈이가 가장 기억에 남는 광화문 글판으로 꼽은 시다. 지난해 여름, 우리말가꿈이 18기 '볕뉘모둠' 회원들은 공주풀꽃문학관에 연락해 나태주 시인의 손글씨체를 만들고 싶다고 제안했다. 제작 기간은 예상보다 오래 걸렸지만 볕뉘모둠은 포기하지 않고 활동기간이 끝났음에도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서체 제작과 배포에 힘을 쏟았다. (중략) 출처 : https://www.yna.co.kr/view/MYH20210813025200508?input=1181m 본 기사는 연합뉴스(2021.08.13)에서 작성된 기사입니다. [Y스페셜] 아름다운 우리말 가꿈이 ⑤ 나태주 시인의 우리말 사랑 | 연합뉴스 [편집자 주 = 우리 말과 글은.. 2021. 8. 17.
[서울경제] "오뎅·벤또만 문제?...민주주의도 일본어 잔재죠" - 2021.08.12 “우리말 속 일본어 잔재를 생각할 때 ‘오뎅’(어묵)이나 ‘벤또’(도시락) 같은 표현들이 문제일까요, 아니면 문화재·제세동기·진검승부 같은 단어가 더 큰 문제일까요? 아무 고민 없이 일본을 통해 받아들여서 쓰고 있는 ‘무임승차’ 같은 말들에 대해 이제는 고민을 해야 합니다.” 제 76주년 광복절을 앞둔 11일 서울 마포구 한글문화연대 사무실에서 서울경제와 만난 이건범(사진) 한글문화연대 대표는 청산해야 할 우리말 속 일본어 잔재에 대해 이 같은 문제 의식을 제기했다. 우리말 사용에 대한 인식이 자리를 잡으면서 이제 명백한 일본어 사용에 관해서는 국민들 스스로 사용을 자제하는 분위기가 확립되고 있다. 이따금 “재미있는 우스개 표현”으로 쓰이는 정도다. 하지만 특정 분야의 전문용어나 학술·개념 용어의 경우 .. 2021. 8.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