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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사무국, 운영위원 소식137

뜨거움이 가득한 '세종나신날' 행사 - 23.05.15. 2023년 5월 15일, 제 626돌 세종대왕 탄신일을 기념하기 위해 5월 13일 토요일, 뜨거운 햇빛 아래서 세종나신날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우리말가꿈이24기, 대학생기자단10기가 참여한 이번 대규모 행사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들을 준비하여 세종대왕 탄신일을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날로 만들었습니다. 뜨거운 햇빛뿐만 아니라, 한글문화연대 그리고 기자단과 가꿈이, 마지막으로 참여한 시민분들의 열기 또한 뜨거웠습니다. 한글문화연대는 이외에도 다양하고 뜻깊은 행사를 준비중입니다. 앞으로도 '한글'의 멋과 가치를 시민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한글문화연대에 대한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2023. 5. 18.
세종 나신 날 꽃 바치기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 23.05.15. 2023년 5월 15일, 제626돌 세종대왕 탄신일을 맞아 한글문화연대에서 이건범 대표와 김명진 부대표가 광화문 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열었던 5월 15일(월) 꽃 바치기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한글문화연대를 포함한 여러 한글 단체들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행사 소개 ▲국민의례 ▲세종대왕과 한글 발전 유공자에 대한 묵념 ▲꽃올리기 ▲축사(한글학회 김주원 회장) ▲기념사진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한글문화연대 이건범 대표와 김명진 부대표는 세종대왕 동상에 인사를 드린 뒤, '기쁘다 세종 나신 날'이라는 문구가 담긴 꽃을 바쳐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 은덕을 기렸습니다. 한편, 한글 단체는 1949년 처음 세종날을 제정 및 기념행사를 열어오다 1968년 덕수궁에 세종대왕 동상이 세워지면서 꽃바치기를 시작했고 20.. 2023. 5. 18.
제12회 국어책임관·국어문화원 공동연수회를 다녀왔습니다. 23.04.20. 2023년 4월 20일, 한글문화연대에서 이건범 대표를 비롯하여 윤이나 연구원이 대구 그랜드호텔 2층 대연회장에서 열린 제12회 국어책임관·국어문화원 공동연수회를 다녀왔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 국어문화원연합회에서 주관한 이번 연수회에는 한글문화연대를 포함한 국어문화원 50여 명(22개 국어문화원과 국어문화원연합회), 국어책임관 100여 명(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연수회는 ▲국어책임관과 국어문화원 간 국어 진흥 및 발전 방안 모색 ▲공공기관에서의 쉽고 바른 공공언어 쓰기 확산 도모 ▲업무 관계자 간 연결망 형성을 통한 국어 발전 협조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열렸습니다. 이날, 연수회는 ▲연수회 주요 내용 및 일정 안내 ▲개회 선언/국민의례 ▲개회사 ▲축사 ▲2022.. 2023. 4. 21.
제44회 신문 · 방송 어문기자 토론회를 다녀왔습니다. 23.04.13. 2023년 4월 13일, 한글문화연대에서 이건범 대표를 비롯하여 윤이나 연구원이 충북 제천 청풍리조트에서 열린 제44회 신문 · 방송 어문기자 토론회를 다녀왔습니다. 한국어문기자협회가 주최,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후원한 이번 토론회에는 한글문화연대를 포함한 19명 신문 · 방송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방송말, 신문글 어떻게 만들어 가야 할까'라는 주제로 ▲강재형 전 엠비시(MBC) 아나운서(국장)의 행사 소개 ▲이정근 한국어문기자협회장의 여는 말 ▲발표와 토론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토론 주제 발표 토론 방송과 신문이 맞이하게 될 새로운 시대 김하수 / 전 연세대 교수 김진해 / 경희대 교수 언어 변화에 따른 세대 간 언어 감각의 차이 박진호 / 서울대 교수 이건범 / 한글문화연대 대표 방송.. 2023. 4. 17.
외솔 최현배 선생 추모 모임에 참석했습니다. 23.03.23. 2023년 3월 23일, 한글문화연대에서 이건범 대표를 비롯하여 김동범 연구위원이 최현배 선생을 추모하며 남산(동국대학교 정문 옆)에 있는 외솔 최현배 선생 기념비를 찾아 꽃을 바쳤습니다. 외솔회가 주관하는 추모식에는 한글문화연대 이외에 여러 한글단체들이 모여 자리를 함께 헀습니다. - 외솔 최현배 선생은 일제강점기에 조선어학회를 이끌었고 해방 뒤에는 한글학회의 회장으로 일하시며 한글 전용 정착에 크게 이바지하였다. 1962년 건국훈장 독립장이 추서되었으며, 1970년 3월 23일에 돌아가신 뒤 국민훈장 무궁화장이 추서되었다. 한편 외솔 선생 기림 사업을 주관하는 외솔회는 1972년부터 매년 10월, 우리 말글 연구와 사랑에 앞장선 사람을 골라 외솔상을 주고 있다. 2011년에 한글문화연대 김영명 창립대.. 2023. 3. 29.
송도 영어통용도시 추진위 조례 마침내 부결되다. 한글문화연대는 2023년 1월 19일에 ‘인천경제자유구역 영어통용도시 추진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대해 반대 의견을 제출하였고, 마침내 3월 중순에 열린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에서는 이 조례를 부결시켰다. 반대 의견 문서와 관련 기사 정보는 아래와 같다. 제출자: 한글문화연대 대표 이건범 ○1. 입법 예고 사항에 대한 의견 반대 인천광역시 입법예고 제2022-164호 「인천경제자유구역 영어통용도시 추진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입법에 반대합니다. 반대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영어통용도시’라는 불명확하고 모호한 정책 목표를 조례 이름으로 사용하면 이 조례이 근거를 두고 만들어질 추진위원회가 어떤 정책 목표를 가지고 활동해야 할지 명확하지 않아서 예산 낭비와 행정 오류를 부.. 2023. 3. 23.
부산 <영어하기 편한 도시> 우리의 주장을 전달하기 위해 부산시청에 방문했습니다. 23.03.14. 2023년 3월 14일(화) 곳: 부산시청 국장실 한글문화연대는 부산 에 관한 우리 의견과 주장을 전하기 위해 부산시청에 방문했습니다. 한글문화연대 이건범 대표, 국민연합 집행위원회 강준철 김영환 두 공동대표 그리고 리인수 사무총장(부산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님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부산시청에서는 청년산학국장 이윤재님과 관련 실무자님들이 저희 의견과 주장을 듣기 위해 나왔습니다. 국민연합 측에서는 정책에 대하여 1. 외국인은 편하나 내국인(부산 시민)은 부담스럽다. 2. 외국어 남용으로 한국어가 위축되고, 한글을 경시하는 풍조가 만연될 수 있다. 3. 시민들에게 사대주의, 열등의식, 패배의식이 형성될 수 있음을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4. 실현 불가능한 언어 실험 구상을 중단하고 상식에 맞게 정책을 취소하.. 2023. 3. 17.
<우리말 약칭 제안 모임>이 만들어졌습니다. 23.03.10. 2023년 3월 10일 금요일 한국언론진흥재단 19층 신문기자클럽에서 이 출범했습니다. '우리말 약칭 제안 모임'은 우리말을 사랑하고 관심 있어하는 방송 및 신문 언론분야 그리고 국어분야의 여러 단체들이 모여 만든 단체입니다. 참여단체 언론 분야 국어 분야 1. 한국기자협회 1.한글문화연대 2. 방송기자연합회 2.한글학회 3. 한국어문기자협회 '우리말 약칭 제안 모임'은 보도자료나 언론기사에서 무분별하게 노출되고 있는 국제기구, 외국 기구, 국제협정 등의 로마자 약어를 우리말 약칭으로 바꾸고 이를 홍보하는 모임입니다. 그리고 이를 통해서 공적 정보에서 소외당하는 국민들을 줄여가는 것이 '우리말 약칭 제안 모임'의 최종 목표입니다. 2023. 3. 17.
정재환 공동대표, "한글의 순간" 강연/경북도서관 주제: 한글의 순간 ▶ 때: 2023년 3월 22일(수) ▶ 곳: 경북도청 본관 1층 미래창고 ▶ 강연자: 정재환 한글문화연대 공동대표 ▶ 대상자: 경북도서관 누리집 가입자(선착순 60명) ▶ [경북도서관 북가락 문화 아카데미] 채널에서 녹화 영상 시청 가능함. 2023. 3.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