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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2391

8월7일 코로나 현황 우리나라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2020년 8월 4일 0시 기준 확진자 34명/ 국외유입 21명, 국내발생 13명 2020년 8월 5일 0시 기준 확진자 33명/ 국외유입 18명, 국내발생 15명 2020년 8월 6일 0시 기준 확진자 43명/ 국외유입 20명, 국내발생 23명 2020년 8월 7일 0시 기준 확진자 20명/ 국외유입 11명, 국내발생 9명 - 국내 발생-서울 6명, 경기 3명 ※ 보건복지부 발표 자료를 참고함. 확진자 수가 한 자릿수에서 두 자릿수로 이어져 걱정이 되었는데, 다행히 4일만에 다시 한자리 수로 내려갔습니다. 국내 발생 0명인 날이 기어코 가까오길 바랍니다. 개인 방역 원칙을 잘 지킵시다. ◈ 어려운 코로나 용어, 이런 말입니다. * 포스트 코로나 → 코로나 이후 예) 포스.. 2020. 8. 7.
[발표] 우리말 가꿈이 푸른 1기 선정 결과 축하합니다!! 건강한 언어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 설 우리말 가꿈이 푸른 1기 선정 결과를 알립니다. 가나다 순입니다. 꿈결(상신중학교)동양도란도란(인천동양중학교)미리내(유봉여자고등학교)바로세움(염광고등학교)북돋움(인터랙트, 건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아람(대원여자고등학교)아로리(전북외국어고등학교)언어의 정원(인일여자고등학교)우리말사랑누리(원주 상지여자고등학교)혜윰(건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혜윰(경기관광고등학교) 지원해주신 동아리 여러분 고맙습니다. * 오름마당(발대식)때: 8월 16일 일요일, 오후 2시곳: 청년문화공간제이유동교동 5층 니콜라오홀 (홍대입구역 2번 출구)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2길 49 2020. 8. 7.
외상말코지 [아, 그 말이 그렇구나-346] 성기지 운영위원 어릴 때 어머니 심부름 가운데 가장 하기 싫었던 것이 외상으로 물건 사오기였다. 그렇잖아도 숫기가 없었던 터라 돈도 없이 물건을 사온다는 건 엄청난 부끄러움을 감내하고 대단한 용기를 내야 했던 일이었다. 하지만 요즘에는 신용카드 한 장으로 얼마가 됐든(그래도 5만 원 넘는 외상엔 간이 졸아들지만) 어디서든 외상을 떳떳이 한다. 달라진 시대는 두께가 1밀리미터 남짓한 플라스틱 안에 모든 부끄러움을 감출 수 있도록 만들었다. 순 우리말에 ‘외상없다’라는 말이 있다. “조금도 틀림이 없거나 어김이 없다.”는 뜻으로 쓰이는 토박이말이다. 가령, “그 사람은 참 성실해서 무슨 일이든지 외상없이 해놓곤 한다.”라고 쓸 수 있다. 신용카드는 비록 30일 안에 물건값을.. 2020. 8. 6.
유튜브. 제목만 보고 우리 영상인지 알 수 있나요? - 백승연 기자 유튜브, 제목만 보고 우리 영상인지 알 수 있나요?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7기 백승연 기자neon32510@naver.com 최근 누구나 영상을 제작해 공유할 수 있는 ‘유튜브’가 대유행이다. 기존에는 소수의 제작자가 올린 영상을 시청하는 수동적인 소비자가 주를 이뤘다면 점점 영상을 직접 만들어서 참여하는 능동적인 생산자가 많아지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사람들이 집에 있는 시간이 늘면서, 일상을 기록하는 영상들이 늘어났다. 생산자의 수가 늘어남에 따라 영상의 내용도 다양해지면서 유튜브의 인기는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심지어 유튜브로 수익을 창출하는 영상 제작자도 증가하고 있다. 영상 생산자뿐만 아니라 소비자의 범위도 넓어졌다. 핸드폰 조작에 능숙한 젊은 층뿐만 아니라 유소년.. 2020. 8. 5.
새로운 표준어, 규범과 실제의 사이 - 이희승 기자 새로운 표준어, 규범과 실제의 사이 한글문화연대 대학생기자단 7기 이희승 기자h29mays@naver.com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 사회에서 신조어 또한 나날이 늘어나고 있다. 신조어란 단순히 인터넷 공간에서 번지는 유행어만 뜻하지는 않는다. 편하게 발음하기 위해 단어의 자음이나 모음을 바꿔 말하거나, 글이나 말의 느낌을 좀 더 살리려고 새로운 어휘를 만들어내는 등 사전에 없는 말이지만 사람들이 꽤 오랫동안 자주 써온 말들도 포함된다. 표준어는 ‘교양 있는 사람들이 두루 쓰는 현대 서울말’인데, 과연 교양있는 사람들이란 누구인지 그리고 얼마나 두루 써야 표준어로 인정할 수 있는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쓰고 싶지만 쓸 수 없는 말일상 대화에서는 큰 문제가 없지만, 글을 쓸 때는 맞춤법뿐만 아니라 단어의 .. 2020. 8. 5.
우리말과 시의 합작, 여백의 미 - 김성아 기자 우리말과 시의 합작, 여백의 미부제: 지용신인문학상으로 살펴본 우리 시의 특징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7기 김성아 기자ryuk67@naver.com 여백의 미는 동양예술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다. 흔히 ‘여백의 미’ 하면 회화를 떠올리지만, 글로도 여백의 미를 구현할 수 있다. ‘시’에서 여백은 시인과 독자의 은밀한 소통을 돕는다. 시인은 진공포장을 하듯 펼쳐진 생각을 한 행으로 압축시킨다. 농축된 문장만 던져주고, 나머지는 침묵한다. 독자는 압축된 생각을 다시 머릿속에서 펼쳐낸다. 여백은 이러한 감상이 원활해지도록 생각의 쉼표가 되어준다. 시 공모전의 평가 기준으로 ‘여백의 미를 얼마나 잘 구현하였는가’가 빠지지 않는 이유가 여기 있다. 침묵과 여백이 불러일으키는 상상력이 시의 본질이다. 지금부터.. 2020. 8. 5.
8월3일 코로나 현황 우리나라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2020년 8월 1일 0시 기준 확진자 31명/ 국외유입 23명, 국내발생 8명 2020년 8월 2일 0시 기준 확진자 30명/ 국외유입 22명, 국내발생 8명 2020년 8월 3일 0시 기준 확진자 23명/ 국외유입 20명, 국내발생 3명 - 국내 발생-서울 2명, 경기 1명 ※ 보건복지부 발표 자료를 참고함. 확진자 수가 한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0이 되는 그날까지 개인 방역 원칙을 잘 지킵시다. ◈ 어려운 코로나 용어, 이런 말입니다. * 코호트 격리 → 동일 집단 격리 * 진단 키트 → 진단 도구(모음), 진단 (도구) 꾸러미 쉬운 말로 소통합시다. -한글문화연대 2020. 8. 3.
헌혈 헌혈(35.5 X 28cm)은 2011년 1월에 제작하여 2017년에 전시, 발표한 작품입니다. 수혈이 필요한 환자를 위하여 자기의 피를 뽑아 주는 헌혈은 생명 나눔의 숭고한 정신으로 환자들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입니다. 혈액은 아직 인공적으로 만들 수 있는 수단이나 대체할 수 있는 물질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헌혈은 더 고귀하고 존엄한 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헌혈의 그림글자는 '사랑'과 '피'의 이미지를 이용하여 따뜻한 느낌을 주는 빨간 계열의 색상과 부드러운 곡선을 사용하여 '사랑의 헌혈'이라는 말이 없어도 쉽게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 보았습니다. 2020. 8. 3.
7.31. 오늘 코로나 현황 우리나라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2020년 7월 31일 0시 기준 확진자 36명/ 국외유입 22명, 국내발생 14명 국내 발생-서울 8명, 경기 4명, 강원 2명 ※ 보건복지부 발표 자료를 참고함. ◈ 어려운 코로나 용어, 이런 말입니다. * 팬데믹 → 세계적 대유행 * 라이브 커머스 → 실시간 방송판매 예) '라이브 커머스' 이젠 선택이 아닌 필수 → '실시간 방송판매' 이젠 선택이 아닌 필수 쉬운 말로 소통합시다. -한글문화연대 확진환자누적14,305전일대비소계+ 36해외유입22국내발생14격리해제누적13,183전일대비+ 51격리중누적821전일대비- 16사망누적301전일대비+ 1 2020. 7.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