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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공공언어 바로잡기 활동73

[활동] 제1회 <쉬운 우리말 기자상> 시상식 마침 때: 2023년 12월 5일(화) 곳: 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 한글문화연대는 기자들이 쉬운 우리말 기사를 쓰도록 장려하기 위해 제1회 시상식을 열었습니다. 이번 시상식은 한글문화연대, 한국기자협회, 방송기자연합회가 공동 주최하였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글학회, 사단법인 국어문화원연합회가 후원하였습니다. 행사장 입구엔 시상식 참여자들보다 먼저, 제1회 시상식 개최를 축하하는 화환이 도착해 있었습니다. 이처럼 많은 분의 축하와 관심 속에 열린 이 시상식에는 70여 명이 참석해 상의 취지에 공감하며 수상자를 축하했습니다. 시상식은 사회를 맡은 한글문화연대 김명진 부대표님의 낭랑한 인사말과 함께 시작되었습니다. 자리가 정리되는 동안 한글문화연대와 두루소통연구소가 제작한 '언론과 함께 하는 쉬운 우리말 기사 .. 2023. 12. 7.
[기자회견] 인천 <영어통용도시> 정책 반대 2차 기자회견 2023년 10월 4일(수) 곳: 인천시청 정문 앞 한글문화연대는 인천 정책에 관한 반대 의견과 주장을 전하기 위해 인천시청 정문 앞에서 2차 공동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날, 인천시청에서는 '2023년 마음으로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로 많은 시민이 모여있어 우리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한글문화연대, 한글학회, 세종대왕기념사업회, 외솔회 등 전국 국어단체 75곳과 가톨릭환경연대, 강화도시민연대, (사)너머, 미추홀학부모넷 등 인천의 시민사회단체 53곳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이날, 전국국어단체와 인천시민사회단체는 인천 정책에 대하여 1. ‘영어통용도시’라는 정책 이름을 버리고 인천 경제자유구역 안에서 외국인의 소통에 도움을 주려는 정책의 이름을 새로 지어야 한다. 2. 외국인 정주 .. 2023. 10. 12.
[기자회견] 인천 <영어통용도시> 정책 반대 1차 기자회견 2023년 7월 18일(화) 곳: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정문 앞 한글문화연대는 인천에 관한 반대 의견과 주장을 전하기 위해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정문 앞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날이었지만 많은 사람들이 모여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한글문화연대, 한글학회, 세종대왕기념사업회, 외솔회 등 전국국어단체 75곳과 가톨릭환경연대, 강화도시민연대, (사)너머를 비롯한 인천시민사회단체 52곳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이날, 전국국어단체와 인천시민사회단체는 인천 정책에 대하여 1. 인천에 거주하는 한국인 42만여 명이 아닌 외국인 8천여 명만을 위한 배보다 배꼽이 큰 정책이다. 2. 인위적인 영어 환경 조성은 시민에게 불편만 준다. 3. 영어 사교육 부작용을 부른다. 4. 외국인.. 2023. 7. 18.
[활동] 한글문화연대, 507명의 기자 의견 반영하여 언론 대상 집중 개선 용어 60개 선정 한글문화연대는 지난 5월 ㈜두루소통연구소와 함께 기자들을 대상으로 쉬운 우리말 기사 용어에 관한 설문 조사를 진행하였다. 기사에 자주 등장하는 100개 용어의 개선 필요성을 5점 척도로 평가하는 이 조사에는 총 507명의 기자가 참여하였다. 한글문화연대는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국어 전문가와 언론단체, 현장 기자들의 자문을 거쳐 개선 가능성이 높은 외국어 용어 60개를 다음과 같이 최종 선정하였다. * 2023년 10월 23일, 61개로 변경('네거티브 규제' 추가) 507명의 기자와 함께 선정한 집중 개선 용어 60개 목록 순서 개선대상용어 최종 다듬은 말 1 보이스피싱 전화금융사기, 전화사기 2 피싱 전자금융사기, 금융사기, 사기 3 메신저 피싱 대화방금융사기 4 스미싱 문자결제사기, 문자사기 5 몸 .. 2023. 6. 5.
[민원/답변] 2022교육과정 개정안에서 사용한 4가지 외국어 용어를 우리말로 바꾸어 써 주십시오. 교육부 - 2022.12.12 ○ 안녕하세요? 교육부 2022교육과정개정지원팀입니다. 귀하께서 국민신문고를 통해 요청하신 내용에 대한 검토 결과를 다음과 같이 알려드립니다. ○ 먼저, 우리 부 교육정책과 관련하여 의견을 주신 데 대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귀하께서는 2022 개정 교육과정 개정안에서 사용한 4가지 외국어 용어(AI, 아이디어, 리터러시, 브레인 스토밍)를 우리말로 바꾸어 달라는 의견을 주신 것으로 이해하고 답변드리겠습니다. ○ 귀하께서 요청하신 내용을 포함한 다양한 대국민 의견, 전문가 검토 및 현장 적합성 등에 대한 의견은 연구진에 전달되어 논의 중이며, 관련 위원회 회의 등에서도 지속적으로 검토 및 논의 중임을 알려드립니다. ○ 현재 「국민참여소통채널」에 탑재된 교과 교육과정 시안은 최종안이 아니며, 추후 지.. 2022. 12. 22.
[민원] 2022교육과정 개정안에서 사용한 4가지 외국어 용어를 우리말로 바꾸어 써 주십시오. 교육부 - 2022.11.24 안녕하세요? 한글문화연대 대표 이건범입니다. 국가 교육과정은 초중등 공교육의 길잡이 노릇을 하는 중요한 공문서이므로, 국어기본법 제14조1항에서 규정한 것처럼 “일반 국민이 알기 쉬운 용어와 문장으로 써야 하며, 어문규범에 맞추어 한글로 작성하여야”합니다. 국어기본법 제3조에 규정한 대로 대한민국의 공용어(공식어)는 한국어이므로, 한국어로 번역하여 표현할 수 있는 용어는 모두 한국어 용어를 사용하여야 합니다. 따라서 2022개정 교육과정에 담긴 다음의 4가지 외국어 단어를 우리말로 바꿔 한글로 써 주시기 바랍니다. 1. AI --> 인공지능 2. 아이디어 --> 생각 3. 리터러시 --> 문해력 4. 브레인 스토밍 --> 생각 쏟아내기 이와 같은 외국어 용어를 사용하는 학자들은 대체로 우리말로는 그 의미.. 2022. 12. 22.
[민원/답변] 개정교육과정에서 '핵심 아이디어'를 '중심 생각'로 바꿔주세요. 교육부 - 2022.12.16 안녕하십니까. 교육부 2022교육과정개정지원팀입니다. 귀하께서 국민신문고를 통해 요청하신 민원에 대한 검토 결과를 다음과 같이 알려드립니다. 먼저, 우리 부 교육정책과 관련하여 의견을 주신 데 대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귀하께서는 2022 개정 교과 교육과정 시안에서 사용한 외래어 용어인 '아이디어'를 우리말 '중심 생각'으로 바꾸어 달라는 의견을 주신 것으로 이해하고 답변드리겠습니다. 귀하께서 요청하신 내용은 교육과정 개발 과정에서 다양한 대국민 의견 수렴, 전문가 검토 및 현장 적합성 등에 대한 연구진 검토, 개정 관련 위원회 회의 등에서 지속적으로 논의되어 마련된 사항임을 알려드립니다. 현재 행정예고안으로 우리 부 홈페이지 등에 탑재된 교과 교육과정 시안은 최종안이 아니며, 이후 적법한 행정 .. 2022. 12. 22.
[민원] 개정교육과정에서 '핵심 아이디어'를 '중심 생각'로 바꿔주세요. 교육부 - 2022.11.09 안녕하십니까? 저는 한글문화연대 대표 이건범입니다. 2022년 개정교육과정에서 굳이 필요하다고 보이지 않는 ‘아이디어’라는 말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말은 우리 교육과정 안에 다른 외국어 단어를 수없이 끌고 올 것입니다. ‘핵심 아이디어’라는 표현 대신 ‘중심 생각’, ‘바탕 생각’ 등의 우리말로 충분히 표현할 수 있으므로 용어를 바꾸어 주시기 바랍니다. 이 요구에 공감하는 단체들의 건의문을 덧붙입니다. 2022. 12. 22.
[민원/답변] 하윤수 부산시교육감 면담 요청-영어상용도시 정책 철회 요구 부산시교육감 - 2022.08.09 안녕하십니까? 부산교육 발전에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귀하께서 우리교육청으로 신청하신 민원(1AA-2208-0086591)에 대해 다음과 같이 답변드립니다. 귀하의 민원 취지는 “하윤수 부산시교육감 면담요청-영어상용됴시 정책 철회 요구'건으로 이해됩니다. 요청하신 자료는 이건범님과 면담대상자 및 일정 등을 상의하고 있습니다. 답변 내용 중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산광역시교육청 미래인재교육과 주무관에게 문의(☏051-860-0382, k01sunny@korea.kr)주시면 성심 성의껏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귀하의 가정에 늘 건강과 행복이 가득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끝. 2022. 1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