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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1433

<성명서> 외국어 떠받들고 남용하는 대통령 후보, 국민 통합 능력 없다. 외국어 떠받들고 남용하는 대통령 후보, 국민 통합 능력 없다. 19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의 헌법이 추구하는 민주주의와 정의를 다시 세우고 국민을 통합해나갈 가장 마땅한 사람을 대통령으로 뽑아야 한다. 민주주의 발전과 국민 통합을 가로막는 제도적 한계와 사회적 편견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우리 한글문화연대에서는 다른 무엇보다도 공공 영역에서 외국어와 어려운 말을 남용하는 병폐를 꼽는다. 왜냐하면, 국민의 안전과 권리와 소통과 재산에 두루 영향을 미치는 공공 영역에서 외국어와 어려운 말을 남용하면 학력이나 외국어 능력의 차이에 따라 국민의 알 권리에 격차를 일으키기 때문이다. 알 권리는 민주주의와 사회 통합의 출발점이다. 헌법이 보장하는 국민의 알 권리를 존중한다면, 모든 대통령 후보는 .. 2017. 4. 6.
[공문]'언더스탠드 애비뉴'라는 영어 이름을 우리말로 짓고 한글로 표기해 주십시오. 2017. 2. 21.
[공문]‘스모킹 건’이라는 외국어를 퍼트리지 말아 주십시오 2월 17일 공문 보낸 곳 일간지 - 국민일보, 뉴시스, 동아일보, 문화일보, 서울신문, 세계일보, 조선일보, 중앙일보, 한국일보, 한겨레신문 방송 - 한국방송, 서울방송, 제이티비씨, 와이티엔, 연합뉴스티브이 2017. 2. 17.
[성명서] 우리를 블랙리스트에 올린 경위를 밝히고 공식으로 사과한 뒤 관련자를 처벌해 주십시오. [성명서] 우리를 블랙리스트에 올린 경위를 밝히고 공식으로 사과한 뒤 관련자를 처벌해 주십시오. 우리는 2016년 12월 26일 에스비에스 뉴스에서 보도한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 예술계 블랙리스트에 사단법인 한글문화연대가 들어 있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 충격과 분노를 억누를 길이 없습니다. 그 문서에는 한글문화연대가 2008년 광우병촛불집회, 2006년 한미자유무역협정 반대에 관련되었기에 블랙리스트에 올렸다고 추정되는 기록이 있었습니다. 우리 한글문화연대는 2008년 광우병촛불에 30만 원의 기금을 보냈고, 2006년에는 스크린 쿼터 사수와 한미자유무역협정에 반대하는 누리집 막대광고를 실었던 사실이 있습니다. 이는 영어 몰입 교육 반대와 외국어 남용 반대에 뜻을 함께했던 시민사회 단체들의 요청에 따른 것.. 2017. 1. 25.
[보도자료] 초등 한자 목록 300자 공표를 중단하라" 보도자료 초등 한자 목록 300자 공표를 중단하라 초등한자 목록 300자 공표를 반대하는 전국 교육대학 교수 문의: 담당 교수 이창덕 010 7448 5123 김도남 010 8791 7148 교육부가 ‘초등 교과서 한자 표기 목록 300자’(교육부 보도자료: “초등 5~6학년 학습에 도움이 되는 기본 한자(300자)”, 이하 줄여서 ‘초등 한자 목록 300자’로 함)를 지정해 공표하겠다고 지난 해 12월 29일 보도 자료를 배포했다. 이는 교육부가 한자는 국가 문자라고 주장하는 이른바 ‘어문정책정상화추진위원회’의 주장과, 초등학교에서 한자를 가르치지 않아 학생들의 어휘력이 떨어지고, 인성이 나빠지고 있다는 한자교육 강화 단체의 주장을 받아들여 무리하게 초등 한자 교육 의무화를 추진하려는 것이다. 교육부가.. 2017. 1. 24.
[보도자료] 1인당 사교육비 250만 원 유발 교육부 초등용 한자 300자 1인당 사교육비 250만 원 유발 교육부 초등용 한자 300자 ● 5~6학년 교과서 한자 표기는 한자 1천 자 사교육 강제하는 효과● 현행 10건의 한자병기, 몇십 배 확대될 위험● 학생 1인당 사교육비 250만 원 유발● 한자 가르치기 위해 우리 국어 낱말을 수단으로 이용 지난해 12월 30일, 교육부에서는 2019년부터 초등 5~6학년 교과서에 한자 표기를 실질적으로 확대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하지만 학습 용어 이해에 한자 표기는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지만, 집필진의 ‘무분별한 병기’를 부채질하고, 유치원부터 한자 사교육을 ‘필수’로 만들 부작용의 위험이 크다. ○ 학습 용어 이해에 한자 표기는 아무런 도움 안 돼. 교육부에서는 한자 표기가 한자어 이해에 어떤 도움이 되는지 아무런 근거도 대지 못했.. 2017. 1. 20.
[보도자료] 초등교과서 한자 표기 강행은 어휘 교육 망치고 한자 사교육 부추기는 짓이다. 당장 중단하라 2016. 12. 30.
[경향신문 기고] 초등교과서 한자 표기, 헌재 결정 거슬러/이건범 대표 초등교과서 한자 표기, 헌재 결정 거슬러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대표 * 이 글은 2016년 12월 26일, 경향신문에 실렸습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12262105005&code=990402 한자혼용을 원하는 분들이 공문서 한글전용을 규정한 ‘국어기본법’과 중·고교 한문 교육을 선택 과목으로 돌린 ‘교육과정’이 위헌이라며 청구한 심판 사건에 헌법재판소가 모두 기각 결정을 내렸다. 지난 11월24일의 일이다. 이로써 한글을 나라글자로 밝힌 고종 칙령 이래 120여년의 과도기를 거쳐 한자 시대에서 한글 시대로 완벽하게 옮아왔음을 천명했다. 그러나 시빗거리는 남아 있다. 교육부가 2014년 9월부터 추진하려다 미루고 있는 .. 2016. 12. 27.
[한국어학교] 월요일 목요일 한국어학교는 수업 중~ 한글문화연대가 운영하는 한국어학교(문화체육관광부 지정 국어문화원)는 외국에서 오신 이주 여성들에게 한국 생활에서 절대적으로 필요한 한국어와 고급 한국어를 가르치는 학교입니다. 한국어를 배우고 싶은 이주 여성들을 모집합니다. ▣ 모집 학생: 한국으로 이주한 여성(한국 거주 5년 넘은 이주 여성) ▣ 수업 시간: 2시간 수업,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낮 2시~ 4시(주 1회 수업도 가능합니다) ▣ 월요일 수업: 한국의 역사와 문학, 한국어 발음 교실/(정재환 한국어학교 교장, 한글문화연대 공동대표)/ 목요일 수업: 책 읽기와 글쓰기, 토론 교실/(조남주 선생님) ▣ 수업료: 없음 목요일 수업은 여름 방학과 겨울 방학 있습니다! ▣ 장소: 5호선 공덕역 근처, 시민공간 ▣ 문의: 02-780-5084, urim.. 2016. 1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