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국어발전 기본 계획 세워 2018년까지 5개 과제 추진

사랑방/우리말 지킴이(정인환)

한글문화연대 2015. 1. 14. 14:39

부산시가 올바른 언어 사용으로 문화융성 토대를 쌀기 위해 '부산시 국어 발전 기본계획'을 세워 2018년까지 5개 과제를 추진한다고 합니다.

1. 품위있는 언어생활을 위한 시민 및 공무원 국어 능력 향상
2. 공공언어 개선을 통한 시민 소통성 제고
3. 언어적 소외계층에 대한 언어사용 불편 최소화
4. 부산 지역어 보전화 활용 기반 마련을 통한 부산 지역어 진흥
5. 언어문화개선 운동으로 국어 위상 강화

■ 부산시 국어 발전 기본계획 5대 추진 과제■

1. 품위있는 언어생활을 위한 시민 및 공무원 국어 능력 향상
△공무원 맞춤형 국어 전문 교육 강좌 개설·운영
△시민 국어 교육 강좌 개설·운영
△어린이·청소년 올바른 언어 사용 유도

2. 공공언어 개선을 통한 시민 소통성 제고
△구·군 국어책임관 활성화
△공공언어 사용 실태 전수 조사
△공공언어 순화 실시
△알기 쉽고 바른 공공언어 사용 운동 전개

3. 언어적 소외계층에 대한 언어사용 불편 최소화
△다문화가족 등 소외계층 언어 지원 사업을 전개

4. 부산 지역어 보전화 활용 기반 마련을 통한 부산 지역어 진흥
△부산 지역어 전수조사를 통한 자료 구축
△부산 지역어 경연대회 개최 및 지원
△부산 지역어를 활용한 관광 상품화를 추진

5. 언어문화개선 운동으로 국어 위상 강화
△바른 말·고운 말 쓰기 범시민 운동 전개
△옥외광고물 국어사용 정착
△개인사업자 및 민간기업의 국어사용 정착 및 유도

자세한 내용이 궁금한 분은 부산시 보도자료를 살펴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