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1 순화한 금융 용어를 사용하기 버겁다면, 용어 설명을 함께 써주자-박찬미 기자 순화한 금융 용어를 사용하기 버겁다면, 용어 설명을 함께 써주자 한글문화연대 5기 기자단 박찬미 기자 chaanmii@naver.com 대출, 이자, 금리 등 금융은 우리의 일상 속에 깊이 자리 잡고 있다. 그래서 금융 지식이 꼭 필요하다. 그런데 금융권에서 사용하는 용어는 주로 한자어와 외래어로 이뤄져 있어 사람들이 금융 용어를 이해하는데 종종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실제로 지난 2016년 금융감독원과 한국은행에서 ‘전 국민 금융 이해력 조사’를 진행했는데, 66.2점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정한 최소 목표 점수인 66.7점에 미치지 못했다. 특히 금융 이해력 목표 점수에 도달하지 못한 비율이 가장 높았던 층은 20대와 60~70대 층이었다. 청년층과 노년층이 유독 금융에 대한 이해력이 부족했.. 2018. 12.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