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덕황후 마씨 이야기1 기획)덕온공주 글씨전-3부. 윤백영, 왕실 한글을 지키고 가꾸다. - 이윤재, 서정화 기자 (기획기사) 덕온공주 글씨전-3부. 윤백영, 왕실 한글을 지키고 가꾸다.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6기 이윤재 기자 ture0618@naver.com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6기 서정화 기자 dimllllight@naver.com 윤백영은 윤용구와 그의 두 번째 부인 연암 김씨(1873-1954) 사이에서 태어났다. 36세에 첫 딸을 얻은 윤용구는 딸에 대한 사랑이 매우 각별했다. 그는 뛰어난 한학 실력을 바탕으로 중국의 여러 고전과 역사서를 우리말로 번역하였고, ‘소학’ 등을 딸에게 직접 가르쳐 딸과 소통하였다. 딸과 소통하고자 하는 노력은 2부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딸을 생각하는 아버지의 마음이 특별했듯이 아버지를 생각하는 딸, 윤백영의 마음 역시 남달랐다. 당시 출판기술이 발달하지 않아.. 2019. 8.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