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친제설1 초등5 사회교과서, ‘한글, 세종 창제’로 바로잡아 반가운 소식입니다. 올해부터 국정교과서인 초등 5학년 사회 교과서에 훈민정음 창제자가 ‘세종대왕’으로 바로잡힙니다. 너무나 뻔한 사실 같지만, 2017~2018년에 사용하던 교과서에는 세종과 집현전 학자들이 ‘함께’ 훈민정음을 만들었다고 나왔었습니다. 이미 학술적으로 ‘세종 친제’가 정설이 된 마당에 확인되지 않은 추측이나 꾸며낸 이야기로 역사를 흔드는 건 그만두어야 합니다. 한글문화연대가 훈민정음 창제자 관련 내용을 바로잡은 과정 1. 2018년 8월, 훈민정음 창제자 관련한 교과서 내용 확인교과서연구재단 방문, 현직 교사 도움을 받아 초중고 국어, 사회, 역사 교과서의 '훈민정음 창제' 관련 내용 조사. 2. 2018년 9월, 교육부에 ‘한글 창제자 바뀐 까닭을 밝혀 달라’는 공문 발송초등 5학년 사.. 2019. 6.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