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자 어플리케이션1 손으로 읽는 글, 점자 - 이한슬 기자 손으로 읽는 글, 점자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4기 이한슬 기자 lhs2735@naver.com 눈이 보이지 않는 시각장애인을 위해 만들어진 문자가 있다. 바로 손으로 읽는 글 점자이다. 점자는 종이에 볼록 튀어나오게 점을 찍어 손가락 끝의 촉각으로 읽을 수 있도록 만든 문자이기에 점자로 불린다. 한글을 모르는 백성에게 빛이 되었다면 점자 역시 시각장애인에게 빛이 되었다. 시각장애인의 빛인 점자에 대하여 살펴보자. 점자는 언제부터 사용되었을까? 점자라는 개념은 프랑스의 시각장애인이었던 브라유가 1842년 다른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어둠 속에서 손으로 읽어야 했던 비밀암호를 차용하여 만들었다. 우리나라에서는 1898년 한국을 방문한 미국인 선교사 홀이 미국에서 사용하는 점자의 한 종류인 뉴욕 포인트를 변.. 2017. 6.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