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강좌19

이건범 대표, 우리말 강연 활동/한글학회 제7기 “우리말·우리글의 힘, 시민 강좌”주제: 바람직한 호칭문화에 관하여 ▶ 때: 2019년 11월 14일(목) 낮 4시▶ 곳: 한글학회 얼말글교육관▶ 강연자: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대표▶ 시민 참가: 예닐곱 명 2019. 11. 15.
한글 아리아리 647 한글문화연대 소식지 647 2017년 12월 7일 발행인 :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상임대표) 한글문화연대 바로가기 ◆ [우리말 이야기] 쉬흔? 쉰! - 성기지 운영위원 어느덧 한 해가 저물고 있다. 간밤에 내린 눈이 희끗희끗 나뭇가지에 걸려 있는 것을 보면서, 벌써 또 한 살을 더 먹는구나 하는 생각에 삶을 한 번 돌아보게도 되는 그런 계절이다. 어제 친구에게서, “엊그제 쉬흔이 넘었는가 싶었는데, 벌써 예순을 바라보는 나이가 됐어.” 하고 푸념하는 전화를 받았다. 함께 맞장구를 쳐줘야 했는데, 까닭 없이 심술이 나서 “쉬흔이 아니라 쉰이라고 해야지!” 하고 말해버렸다. 물론 말을 뱉고 나서 1초도 안 되어 후회했지만…. 흔히 ‘마흔’ 다음에 ‘쉬흔’으로 잘못 알고 ‘쉬흔 살’, ‘쉬흔한 살’, ‘쉬흔두.. 2017. 12. 8.
[알림]12월 알음알음 강좌(24) - 말이 칼이 될 때/홍성수 교수 ■ 주제: 말이 칼이 될 때 - 혐오표현의 개념과 논쟁 그리고 대응 혐오표현이 사회문제로 떠오른 지 수년이 흘렀지만 아직 그 개념조차 합의되지 않은 상황이다. 이 강연은 혐오표현의 개념에서 시작하여 혐오표현의 해악, 그 규제를 둘러싼 관련 논쟁까지 소개하고 그 법적, 사회적 대응을 모색해 본다. * 강사: 홍성수 교수(숙명여대 법과대학 법학과) ■ 때: 12월 28일(목) 저녁 7시 30분 ■ 곳: 활짝(공덕역과 마포역 사이) ** 찾아오는 길 더 자세히 보기 2017. 12. 6.
[알림] 8월 알음알음 강좌(23) - 인공지능과 언어/배문정 교수 사람은 어떻게 말을 배우고 말을 하게 될까? 이세돌을 이긴 인공지능, 과연 말에서도 인간을 넘어서게 될까? ■ 때: 8월18일(금) 저녁 7시 30분 ■ 곳: 활짝(공덕역과 마포역 사이) 찾아오는 길 더 자세히 보기 ■ 주제: 인공지능과 언어 ■ 강사: 배문정 교수(우석대, 인지과학) 2017. 7. 28.
프랑스어는 정말 최고의 언어인가?-강좌를 듣고 - 김근희 기자 프랑스어는 정말 최고의 언어인가?-강좌를 듣고 한글문화연대 대학생기자단 4기 김근희 기자 rmsgml89@naver.com ‘프랑스어는 정말 최고의 언어인가?’ 이 물음에 여러분은 뭐라고 답하겠는가? 어떤 사람은 언어의 우월을 논할 수 없다는 현답을 내놓을 것이고, 또 몇몇은 프랑스어가 아닌 다른 언어가 최고의 언어라고 답할 것이다. 마찬가지로, 프랑스어가 최고의 언어라고 주장하는 사람 또한 존재할 것이다. 그렇다면 왜 적지 않은 사람들이 프랑스어가 세계 최고의 언어라고 주장하는 것일까? 한글문화연대 7월 알음알음 강좌에서 김현권 교수(방송대 불문학과)는 그 이유가 프랑스어가 이성적이고 명료한 언어이기 때문이라고 하셨다. 프랑스어의 기원은 라틴어이다. 그래서 과거 프랑스에서는 프랑스어 대신 라틴어가 독점.. 2017. 7. 24.
[알림] 7월 알음알음 강좌(22)-프랑스어는 정말 최고의 언어인가?/김현권 교수 근대 국민국가 성립기부터 지금까지 유럽 나라들은 어떤 철학으로 국어 정책을 펼쳤을까요? “명확하지 않은 것은 프랑스어가 아니다”라는 자부심을 자랑하는 프랑스어를 중심으로 현대 유럽의 주요 언어가 정립된 역사를 살펴봅니다. ■ 때: 7월17일(월) 저녁 7시 30분 ■ 곳: '활짝'(공덕역과 마포역 사이) 찾아오는 길 더 자세히 보기 ■ 주제: 프랑스어는 정말 최고의 언어인가? ■ 강사: 김현권 교수(한국방송통신대 불문학과) 2017. 7. 3.
코는 왜 '코'고, 귀는 왜 '귀'라고 불러요? - 김근희 기자 코는 왜 '코'고, 귀는 왜 '귀'라고 불러요? 한글문화연대 대학생기자단 4기 김근희 기자 rmsgml89@naver.com 우리 얼굴에는 많은 부위가 있고, 그 부위는 ‘코’나 ‘귀’와 같은 각각의 명칭이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왜 이런 명칭으로 부르게 된 것일까? 지난 6월 2일 한글문화연대 알음알음 강좌에서 땅이름 학자 배우리 선생님이 얼굴 명칭의 유래를 풀어 주셨다. 먼저, 코를 살펴보자. 우리는 얼굴에서 길고 돌출된 부위를 왜 ‘코’라고 부를까? 이를 알기 위해서는 먼저, ‘곶’이라는 단어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곶은 바깥쪽으로 나와 있는 육지를 뜻하는 말이다. 그렇다. 우리 얼굴에서 가장 바깥쪽으로 나온 이 부위는 곶이라는 말에서 영향을 받아, ‘고’라고 불리다 격음화되어 ‘코’라고 불리게 된.. 2017. 6. 29.
[마침] 6월 알음알음 강좌 - 땅이름 속에 깃든 우리말/배우리 선생님 ■ 주제: 땅 이름 속에 깃든 우리말 ■ 강사: 지명학자 배우리 선생님 ■ 때: 2017년 6월 2일 금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 곳: 활짝(한글문화연대 마포 사무실 옆방) ▲ 땅이름 속에 깃든 우리말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들려주신 배우리 선생님과 늦게까지 배우리 선생님의 이야기를 들어주신 분들께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고맙습니다. 2017. 6. 5.
[알림]6월 알음알음 강좌(21)- 땅이름 속에 깃든 우리말/배우리 선생님 우리의 땅이름 속에는 우리말이 가득 들어 있다. 따라서 이를 잘 연구하면 우리말의 변화 과정과 그 뿌리를 알 수 있고, 아울러 옛말과 방언을 연구하는 데도 매우 중요한 구실을 한다. 우리말이 한자어와 영어로 바뀌는 지금 짚어본다. 우리의 땅이름 속에는 어떤 귀한 '우리 것'이 숨어 있을까? ■ 때: 2017년 6월 2일 금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 곳: 활짝(한글문화연대 마포 사무실 옆방) ■ 주제: 땅 이름 속에 깃든 우리말 ■ 강사: 지명학자 배우리 선생님 ■ 문의: 02-780-5084 2017. 5.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