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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4

기획) 여주한글시장을 찾다 ① - 세종대왕, 한글 그리고 전통시장 - 고희승 기자 (기획기사) 여주한글시장을 찾다 ① - 세종대왕, 한글 그리고 전통시장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6기 고희승 기자 hshs9913@naver.com 요즘에는 재래시장보다 대형마트에서 장을 보는 사람들이 많다. 여러 종류의 물건을 한번에, 편리하게 살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재래시장의 위기라고도 한다. 몇몇 재래시장은 이러한 위기에서 벗어나려고 변화를 꾀하기도 한다. 그중 ‘여주한글시장’을 만나보자. 경기도 여주시에는 세종대왕릉이 있다. 세종대왕릉이 도읍인 한양에서 여주까지 오게 된 이유는 당시 지관과 풍수지리가들이 여주를 따라 흐르는 남한강 근처를 천하의 명당으로 뽑았기 때문이다. 세종대왕릉은 여주에서도 꽤 유명한 관광지다. 그래서 ‘세종대왕’ 하면 떠오르는 ‘한글’을 시장과 연결하여 재래시장 활성.. 2019. 8. 28.
화장품 이름, ‘코지터치’보단 ‘거리 가득 벚꽃’ - 서경아 기자 화장품 이름, ‘코지터치’보단 ‘거리 가득 벚꽃’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3기 서경아 기자 calum0215@gmail.com 일요일 저녁 무렵, 홍대입구역 9번 출구에서부터 뒤따라온 북적거림을 따돌리고는 길에 늘어선 화장품 매장 중 하나로 들어선다. ‘마몽드 플로랄 하이드로 미스트? 워터뱅크 미네랄 미스트…?’ 이름만 봐서는 어떤 성능의 화장품인지 감이 오지 않는다. “저기요, 여기 두 개 미스트 기능성이 어떤 차이가 있는 건가요?” “션머(什么)? 미스트, 이거, 맞아요.” 중국 고객들을 상대하던 점원. 한국어가 서툴다. “네…? 한국어 잘하시는 다른 분은 없나요?” 서툰 한국어를 대충 들어보니 지금 있는 점원은 전부 중국, 일본계 직원이라서 없다고 한다. 하는 수 없이 대충 고르고는 계산하려 하.. 2016. 8. 16.
알아볼 수 없는 한식 - 김지현 기자 알아볼 수 없는 한식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3기 김지현 기자 k1223k@naver.com 얼마 전,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명동’의 음식점 메뉴판이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그 이유는, 음식점에서 판매하고 있는 한식을 엉터리 외국어로 표기했기 때문이다. 이 엉터리 외국어 표기가 어떻게 쓰였는지, 또 이에 대한 해결방안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엉터리 외국어 표기 명동의 음식점 메뉴판이 엉터리 외국어로 한식을 표기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혼란을 줬다. 관광명소로 손꼽히는 명동에서 이와 같은 일이 발생해 여러 매체에 보도되면서 사람들의 관심을 끌게 됐다. 그렇다면, 한식을 외국어로 어떻게 표기했는지 함께 알아보자. 사진과 같이 ‘육회’의 경우, 메뉴판에 ‘six times’라고 표기해 ‘육회’가.. 2016. 8. 1.
외래어를 지양하고 우리말을 사랑하자-박지현 대학생 기자 1. 기사 제목: 국립국어원, "'유커' 대신 중국관광객으로 바꿔 써야 한다" -중국어에서 유커는 '관광객'…한국으로 여행온 중국인 관광객 의미로 적절치 않아 2. 언론사: 뉴스1 3. 날짜: 2015.04.01. 4. 기자이름: 박창욱 5. 인터넷 주소: http://news1.kr/articles/?2166073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2기 박지현 기자 pjhpuppy@naver.com 최근 몇 년간 제주도에 중국 부자들이 부동산에 들러서 땅을 사간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중국인들이 이런 식으로 제주도를 사서 지금은 제주도의 30%가 넘는 부분이 중국인에게 넘어갔다고 한다. 중국이 점점 커지면서 우리나라의 제주도뿐만 아니라 지역 곳곳에 관광을 하러 온다. 그러면서 중국 관광객을 부르는 단어가 .. 2015. 5.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