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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외국어 대신 쉬운 우리말 쓴 기자 16명 선정 외국어 대신 쉬운 우리말 쓴 기자 16명 선정 - 으뜸상은 한겨레신문 임지선 기자가 수상 - 6월부터 11월까지 89만여 건의 기사를 수집해 조사 - 기자들이 쉬운 우리말 사용에 앞장서는 계기 지난 12월 5일(화) 저녁 7시 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쉬운 우리말 기사를 쓴 기자들을 선정해 을 수여하는 시상식이 열렸다. 한글문화연대(대표 이건범), 한국기자협회(회장 김동훈), 방송기자연합회(회장 양만희)가 공동 주최해 열린 이 시상식에는 70여 명이 참석해 상의 취지에 공감하며 수상자를 축하했다. 으뜸상을 받은 한겨레신문 임지선 기자는 70대 아버지와 초등학생인 아들이 보기에도 읽기 쉬운 기사를 쓰기 위해 노력했다며 으뜸상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글문화연대에서는 기자 507명을 상대로 언론에서 쉽.. 2023. 12. 6.
[알림] 제1회 쉬운 우리말 기자상 시상식 개최 안내 사단법인 한글문화연대는 오는 12월 5일(화) 저녁 7시 프레스센터에서 한국기자협회, 방송기자연합회와 공동으로 제1회 시상식을 연다. 한글문화연대는 지난 6월부터 (주)두루소통연구소와 함께 507명의 기자들이 참여하여 선정한 집중개선 대상 용어 61개를 바탕으로 빅카인즈를 통해 4개 분야 30개 언론사가 발행하는 온라인 기사를 수집해 기자들이 쉬운 우리말 기사를 쓰도록 장려하는 활동을 펼쳐 왔다. 1. 제1회 시상식 개요 가. 일시 및 장소 2023년 12월 5일(화) 19시, 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 나. 시상 내용 : 총 상금 500만 원 으뜸(최우수) 1명 : 상패와 상금 100만 원 가온(1등) 분야별 1명/총 4명 : 상패와 상금 50만 원 보람(2등) 분야별 1명/총 4명 : 상패와 상금 .. 2023. 10. 23.
한글 아리아리 781 한글문화연대 소식지 781 2020년 7월 23일 발행인 :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상임대표)한글문화연대 바로가기◆ [우리말 이야기] 모도리와 텡쇠 - 성기지 운영위원사람의 생김새나 어떤 일 처리가 빈틈이 없이 단단하고 굳셀 때, ‘야무지다’, ‘야무진 사람’이라고 표현한다. 이렇게 빈틈없이 매우 야무진 사람을 나타내는 우리 토박이말이 ‘모도리’이다. 흔히 겉과 속이 단단하고 야무진 사람을 ‘차돌 같은 사람’이라고 하는데, 이때의 차돌은 모도리와 같은 뜻으로 쓰인 말이다. 굳이 차이가 있다면, 차돌은 생김새가 단단한 사람을, 모도리는 일처리를 야무지게 하는 사람을 주로 일컫는 말로 많이 쓰인다는 것이다. 차돌이나 모도리와는 반대로, 겉으로는 무척 튼튼해 보이는데 속은 허약한 사람을 낮잡아서 우리 선조들은 .. 2020. 7. 24.
한글 아리아리 762 한글문화연대 소식지 762 2020년 3월 12일 발행인 :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상임대표) 한글문화연대 바로가기 ◆ [우리말 이야기] 고랑과 이랑 - 성기지 운영위원 춘분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산과 들이 기지개를 켜고, 얼었던 논밭에도 새 생명의 기운이 꿈틀댄다. 산자락에 매달린 밭에서는 벌써 호미를 들고 밭이랑을 고르는 어르신들의 모습도 눈에 띈다. ‘이랑’이란 말은 밭농사를 짓는 분들에겐 무척 친숙한 낱말이다. 그런데 그분들 가운데서도 이랑과 고랑을 혼동하는 경우가 많다. 이랑은 밭을 갈아 골을 타서 두두룩하게 흙을 쌓아 만든 곳이고, 고랑은 그 두둑한 땅과 땅 사이에 길고 좁게 들어간 곳이다. 이랑에선 모종이 자라고 고랑으론 빗물이 흘러든다. 밭농사는 반드시 고랑과 이랑을 만들어야 한다. 흙을.. 2020. 3. 13.
[알림] 대학생 기자단 7기 모집합니다. 대학생기자단 7기 모집(3월 9일~3월 31일) 1. 지원 자격▶우리말과 한글, 언어문화를 둘러싼 여러 가지 주제를 기사로 다루고자 하는 대학생 또는 대학원생(휴학생 포함)▶ 교육, 기획 모임(월 1회)에 참석할 수 있는 사람▶ 달마다 기사 1건 이상 쓸 수 있는 사람▶ 영상 분야 - 영상 기획/촬영/편집 등을 할 수 있고 캠코더와 영상편집 프로그램을 다룰 줄 아는 사람▶ 글/사진 분야 - 일반 취재나 인터뷰를 하여 기사를 쓸 수 있고 기사에 넣을 사진을 찍는데 어려움이 없는 사람 2. 모집 인원: 15명 3. 모집 분야: 글/사진, 영상 4. 활동 기간: 2020년 4월~2021년 3월 5. 활동 내용▶ 우리말과 한글을 잘못 사용하거나 망가뜨리는 현장 고발▶ 청소년, 대학생 언어문화 조사, 개선 방안 .. 2020. 3. 9.
대학생 기자단 5기 마침 마당 및 6기 오름 마당/2019.04.06(토) 2019년 4월 6일(토)에는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5기와 6기가 한자리에 모이는 날이었습니다. 먼저 6기의 3일 차 교육이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있었습니다. 그리고 12시부터는 5기의 마침 마당과 6기 오름 마당이 차례로 열렸습니다. 6기의 3일차 교육 첫 시간으로는 올바른 우리말 발음과 인터뷰라는 주제로 이정민 가톨릭평화방송 아나운서에 강의가 있었고, 두번째 시간으로는 기자로 산다는 것이라는 주제로 최미랑 경향신문 기자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5기 마침 마당에서는 대학생 기자단 5기로 열심히 활동했던 9명의 학생이 마침 보람(수료증)을 받았습니다. 강아현(동국대/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김온(성균관대/연기예술학과) 박다영(이화여대/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 박찬미(세종대/법학부) 변용균(숭실대/.. 2019. 4. 8.
대학생 기자단 6기 교육/2019.03.30(토)~31(일) 2019년 4월부터 새로 활동을 시작하는 대학생 기자단 6기가 구성되었습니다. 기자단은 활동 전에 교육을 먼저 받는데 모두 3일 동안 진행됩니다. 먼저 지난 토요일, 일요일(2019년 3월 30일~31일)에 공간 '활짝'에서 대학생 기자단 6기의 1,2일차 교육을 했습니다. 1일차 첫날. 첫 시간은 한겨레신문 강재훈 기자가 라는 주제로 보도 사진을 찍는 방법, 자세 등을 강의했는데 실생활에서도 활용하기 좋아 학생들에게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점심 시간 이후 약 한 시간 정도 기자단이 서로 알아갈 수 있게 한 명씩 자기소개와 장기 자랑을 했습니다. 앞으로 1년 동안 함께할 친구들 앞에서 기자단을 지원한 이유와 평소 자신이 좋아하는 것 등 일상적인 이야기뿐만 아니라 앞날의 고민도 이야기하며 공감도 하는.. 2019. 4. 4.
[알림]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6기 교육 일정 1. 정기 교육: * 기간: 3월 30일~31일, 4월 6일 * 모꼬지: 5월 11일~12일로 변경되었습니다. (1) 국어 및 글쓰기 교육 국어 운동의 역사와 철학(이건범) /꼭 알아야 할 어문규범(성기지) /문장 다듬기와 우리말 상식(김명진) /주제 토론 * 훈민정음 창제 원리와 한글의 우수성(김슬옹)-5월에 수시 교육으로 예정 (2) 취재와 기사 교육 보도 사진의 이론과 실제(강재훈 기자, 한겨레신문) /기사 작성법(이재훈 기자, 한겨레신문) /기자로 산다는 것(최미랑 기자, 경향신문) /기자의 질문, 기자의 눈(노동규 기자, 에스비에스방송) /올바른 우리말 발음과 인터뷰(이정민 아나운서, 가톨릭평화방송) 2019. 3. 18.
[알림]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5기 합격자 ** 축하합니다 ** 한글문화연대 사무국입니다. 지난 4월 1일에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지원자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하여 최종 12명의 학생을 5기 기자단으로 정하였습니다. 한글문화연대 대학생기자단 5기로 뽑히신 분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더불어 대학생 기자단 지원으로 우리말과 한글 그리고 한글문화연대에 관심과 열정을 보여주신 분들 모두 고맙습니다. 5기의 첫 모임과 교육 일정 안내는 합격하신 분들께 개별로 알려드립니다. 앞으로 1년간 5기 기자단 여러분의 성실하고 활발한 활동을 기대합니다. 2018.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