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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기사27

외국인 유학생이 고개를 갸웃했었던 한국어 표현! - 조수현 기자 외국인 유학생이 고개를 갸웃했었던 한국어 표현!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3기 조수현 기자aumi32@naver.com 한국어를 배우는 외국인들의 수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은 제46회 한국어 능력 시험에 국내외 45개나라, 164개 지역에서 7만2,295명이 응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한국어 능력 시험이 처음 치러진 1997년 이후 20년 만에 응시 인원이 가장 많았다고 한다. 한국어를 배우기 위해 한국에 유학하는 20대가 늘고, 이민과 결혼으로 한국에 사는 사람도 많아졌다고 한다. 하지만 정작 현장에서는 한국어를 배우기가 만만치 않다는 얘기가 터져 나오고 있다. 국어를 배워도 의사소통이 쉽지 않다는 것이 이유다. 주간경향 1115호 ‘알면 알수록 더 까다로운 한국어’ 기사에서 .. 2016. 11. 28.
세계가 인정하는 한글, 우리는?? - 이민재 기자 세계가 인정하는 한글, 우리는?? 한글문화연대 대학생기자단 3기 이민재 기자 2942207@naver.com “안녕하세요.” 조금은 어눌한 인사말이 귓가를 때린다. 교환학생 도우미 활동으로 알게 된 친구와 함께하는 자리였다. 가끔 외국 학생을 볼 때면 항상 의문이 들었다. “왜 우리나라일까?” 수많은 나라 중에서 우리나라에 교환학생으로 오게 된 이유가 나는 궁금했다. “한국문화랑 생활방식이 좋아서요.” 최근 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유럽, 아시아, 미국 등 32개 나라에 수출되면서 다시 한 번 한류열풍의 힘을 보여줬다. [겨울연가]를 시작으로 많은 드라마가 해외로 수출됐고 많은 사랑을 받으며 우리나라를 향한 세계인들의 관심은 뜨거워졌다. 드라마뿐만 아니라 가수 싸이나 비, 영화배우 이병헌 등 많은 스타들.. 2016. 11. 28.
570돌 한글날을 맞아-노민송 기자 570돌 한글날을 맞아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3기 노민송 기자 amy0360@naver.com 지난 9일 11시, 훈민정음 반포 570돌을 맞아 한글회관 얼말글교육관에서 「570돌 한글날 경축 큰잔치」가 열렸다. 한글날을 기념하여 세종대왕의 뜻을 기리고 한글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선양하기 위해 개최했다. 「570돌 한글날 경축 큰잔치」는 한글학회 권재일 회장의 인사 말씀으로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권재일 회장은 “한글은 민주의 근본”이고, “지식이 가장 소중한 정보화 시대에 한글만 사용하지 않는다면 지식을 받아들이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두 계층으로 나뉜다.”며 한글만 쓰기를 강조했다. 이후 시상식이 이어졌고, 한글날 노래를 부르며 막을 내렸다. 이번 큰잔치에서는 주시경 학술상 1명, 국어 운동 공로.. 2016. 10. 28.
아름다운 우리말-간형우 기자 아름다운 우리말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3기 간형우 기자 hyeongwookan@gmail.com 매년 10월 9일로 지정된 ‘한글날’은 훈민정음 반포를 기념하는 날이다. 570년 전 세종대왕은 우리나라의 말이 중국말과 달라서, 한자와는 서로 통하지 않기 때문에 새로 스물여덟 글자를 만들어 내놓아서 모든 사람이 쉽게 깨우쳐 말의 사용에 있어 편하게 하고자 훈민정음을 반포했다. 이것이 우리의 글자인 ‘한글’의 정신이다. 대다수 국민이 한글의 뛰어남과 소리에 기반하는 과학적 원리를 알고 있다. 하지만 세계적으로도 이미 우수한 문자로 인정받는 한글은 최근 한글은 최근 외래어와 외국어의 범람 앞에 위태로운 처지에 놓여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글날은 우리가 우리의 고유 문자인 한글의 의미를 돼시기로, 다시 한.. 2016. 10. 19.
570돌 한글날을 축하하는 별들의 이야기-이지은 기자 570돌 한글날을 축하하는 별들의 이야기 한글문화연대 대학생기자단 3기 이지은 기자freeloves84@hanmail.net 한글이 지난 9일, 570번째 생일을 맞이했다. 광화문에 있는 세종대왕 동상 앞에는 한글날을 축하하는 사람들로 가득했고, 곳곳에서 한글날 기념행사가 진행되었다. 인터넷에서도 ‘한글날’은 종일 인기 검색어 순위에 올랐다. 검색 사이트들은 한글로 꾸민 상징물을 개시했다. 전 국민이 한글날을 축하했다. 연예계 유명인들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도 한글날을 축하하는 이야기들이 쏟아졌다. 별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한글날을 축하하며 한글날의 의미를 새겼다. 한글날 기념사진과 함께배우 김소현은 싱가포르에서 한글날 축하 글과 사진을 남겼다. 김소현은 “오늘은 아름다운 한글의 생일이에요! 앞으로.. 2016. 10. 17.
세종 축제-김현규 기자 세종 축제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3기 김현규 기자kim00294@naver.com 2016년 10월 7일, 한글날을 기념하기 위해 세종특별시 호수공원에서도 세종 축제가 열렸다. 세종 축제는 한글 최초 도시인 세종특별시의 위상에 맞게 세종대왕과 한글의 가치를 구현하는 축제이다. 축제 기간은 2016년 10월 9일, 한글날까지였다. 세종사랑 백일장 호수공원 수상무대 섬에서는 세종사랑 백일장이 열렸다. 축제 기간 중 마지막 날인 9일, 아침 10시 30분부터 2시까지 진행하였으며 글제는 ‘세종의 꿈’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백일장에 참여를 하였다. 주최는 충북대, 청주대, 상명대, 한남대 국어문화원에서 하였으며 세종특별시, 전국 국어문화원연합회, 충북대가 후원하였다. 상금은 100만 .. 2016. 10. 17.
광고 언어, ‘신선함’과 ‘한글 파괴’ 그 사이-유다정 기자 광고 언어, ‘신선함’과 ‘한글 파괴’ 그 사이 국립한글박물관 기획특별전 을 다녀와서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3기 유다정 기자 yoodj92@daum.net 신문에 실린 광고를 주목해서 읽을 것인가, 무시할 것인가는 2~3초 안에 결정된다는 말이 있다. 텔레비전이나 유튜브(무료 동영상 공유 사이트) 등 인터넷 광고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그래서 광고 제작자들은 짧은 시간에 소비자의 눈길을 끌 각양각색의 방법을 시도한다. 국립한글박물관이 기획특별전으로 여는 에서 광고 언어 전략의 하나로 말과 글자를 변형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기획전에서는 신세계닷컴과 에스케이(SK)텔레콤의 사례를 들었다. 신세계닷컴은 신세계의 영어 약자인 SSG를 한글 ㅅ‧ㅅ‧ㄱ으로 바꿔 ‘쓱’이라고 읽어 재미를 더했다. SK텔레콤의 광.. 2016. 10. 7.
북한의 한글날-지승현 기자 북한의 한글날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3기 지승현 기자 jsh1679@hanmail.net 우리가 쓰는 문자, 바로 한글입니다. 세종 28년(1446년) 음력 9월 상순에 훈민정음을 반포한 날을 기리고자 만들어진 날이 한글날입니다. 양력으로 따져보면 10월 상순 즈음. 그래서 현재는 10월 9일을 한글날로 지정하고 기념행사를 엽니다. 그렇다면 북한은 어떨까요? 북한도 한글을 사용하는 만큼, 한글날은 있을 터인데, 있다면 우리 한글날과는 어떤 점이 다를까요? 우선 이름부터 다릅니다. 우리는 한글날이라 부르는 반면 북한에서는 ‘조선글날’이라 부릅니다. 애초에 북한에는 ‘한글’이란 말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여전히 훈민정음이라고 부릅니다. 그래서 ‘조선글날’외에 ‘훈민정음 창제일’이라는 표현을 사용하.. 2016. 10. 7.
훈민정음 반포 570돌 맞이…다채로운 한글날 행사를 소개합니다!-조수현 기자 훈민정음 반포 570돌 맞이… 다채로운 한글날 행사를 소개합니다!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3기 조수현 기자 aumi32@naver.com 한글날은 세종대왕이 훈민정음(訓民正音) 곧 오늘의 한글을 창제해서 세상에 펴낸 것을 기념하고, 우리 글자 한글의 우수성을 기리기 위한 국경일입니다. 세종대왕과 한글이 빛나면 우리 겨레와 대한민국이 빛납니다. 올해 10월 9일은 570돌 한글날인데요. 한글의 위대함과 소중함, 세종대왕에게 감사한 마음을 다시 한 번 숙고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뜻깊은 기념일을 맞이하여 전국적으로도 해마다 다양한 행사를 엽니다. 올해에는 어떤 다채로운 행사가 열리는지를 소개합니다! ◆ 570돌 맞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2016 한글문화큰잔치 한글 반포 570주년을 기념.. 2016. 10.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