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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기자단257

한글 아리아리 734 한글문화연대 소식지 734 2019년 8월 22일 발행인 :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상임대표) 한글문화연대 바로가기 ◆ [알림] 방송/신문 보도의 외국어 남용 개선 운동 홍보물과 영상 1 케어? 케어를 캐어 내자! [홍보물] [영상]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 [공문/답변] ‘플랫폼 택시, 모빌리티 서비스’ 같은 외국어를 쓰는 까닭은 무엇입니까? □ 질의 내용 ㅇ (질의1) 플랫폼 업체, 플랫폼 택시, 모빌리티 서비스의 뜻은 정확하게 무엇인지? ㅇ (질의2) 플랫폼 택시, 모빌리티 서비스 같은 외국어를 쓰는 까닭은 무엇입니까? ㅇ (질의3) 플랫폼, 모빌리티와 같은 외국어를 쉬운 우리말로 바꾸려는 노력을 했는지 여부 ㅇ (질의4) 정부 정책을 국민에게 알리는 일에서 우리말을 놔두고 영.. 2019. 8. 23.
[누리방송 5-136] 대학생들의 아기자기 2 [우리말 아리아리 다섯째 타래 136회] ▶ 대학생들의 아기자기 2 - 우리가 알바야 2편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6기로 활동 중인 기자단에서 '대학생들의 아기자기'로 목요일마다 다양한 소식으로 찾아옵니다. 앞으로 많이 들어주세요. ▷ 출연: 고희승, 권혁중, 김정빈, 서정화, 신예지, 이강진, 이윤재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6기) ▷ 제작: 한글문화연대 국어문화원 ▷ 누리집: www.urimal.org 매주 화요일, 목요일에 찾아 뵙겠습니다. 화요일: 배우리의 목요일: 대학생 기자단 6기 "우리말 아리아리" 팟빵에서 듣는 방법 1. 팟빵(podbbang.com) 에 접속하여 '우리말 아리아리' 로 검색한다. 2. '우리말 아리아리', '그러니까 말이야' 채널에서 각 회차를 선택하면 들을 수 있.. 2019. 8. 22.
한글 아리아리 733 한글문화연대 소식지 733 2019년 8월 14일 발행인 :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상임대표) 한글문화연대 바로가기 ◆ [알림] 우리말가꿈이 17기 모집 아름다운 우리말과 한글을 지키고 가꾸는 수호천사! 21세기 우리말 말모이 일꾼들! 우리말가꿈이 17기를 모집합니다. 우리말가꿈이는 미래세대를 보호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우리말과 한글을 지키고 가꾸는 활동을 통해 우리의 정체성을 지키고 문화를 보전하며, 약자와 소수자를 배려하는 언어문화 환경을 만들어 가는일을 합니다. 우리말과 한글을 사랑하고, 한글에 대한 애정 가득한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 서울에서 활동 가능한 서울, 경기, 인천 지역 대학생 및 대학원생 ■ 월 2~3회 모임에 참석 할 수 있는 분 - 전체 활동은 주말 또는 공휴일에 진행됩.. 2019. 8. 15.
[누리방송 5-133] 대학생들의 아기자기 1 [우리말 아리아리 다섯째 타래 133회] ▶ 대학생들의 아기자기 1 - 우리가 알바야 1편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6기로 활동 중인 기자단에서 '대학생들의 아기자기'로 목요일마다 다양한 소식으로 찾아옵니다. 앞으로 많이 들어주세요. ▷ 출연: 고희승, 권혁중, 김정빈, 서정화, 신예지, 이강진, 이윤재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6기) ▷ 제작: 한글문화연대 국어문화원 ▷ 누리집: www.urimal.org 매주 화요일, 목요일에 찾아 뵙겠습니다. 화요일: 배우리의 목요일: 대학생 기자단 6기 "우리말 아리아리" 팟빵에서 듣는 방법 1. 팟빵(podbbang.com) 에 접속하여 '우리말 아리아리' 로 검색한다. 2. '우리말 아리아리', '그러니까 말이야' 채널에서 각 회차를 선택하면 들을 수 있.. 2019. 8. 12.
한글 아리아리 732 한글문화연대 소식지 732 2019년 8월 8일 발행인 :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상임대표) 한글문화연대 바로가기 ◆ [공문] ‘훈민정음 마당’의 역사 왜곡을 바로잡아 주십시오. 세종대왕의 훈민정음 창제는 과 에 기록된 역사적 사실이며 이미 국어학계와 역사학계에서 정설로 자리 잡혀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배우는 초중등 교과서에서도 글자 ‘훈민정음’ 과 책 이름 을 정확히 구별하고, 글자는 세종이 직접 창제하였고 책은 세종과 집현전 학자들이 함께 썼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도 올곧은 역사 인식이 중요한 이때, 충북 보은군에서 2018년 11월에 완공한 '훈민정음 마당'에 훈민정음 창제에 관한 역사적 진실이 뒤바뀐 내용이 많아 안타깝습니다. 정상혁 보은군수 이름으로 새김돌에 신미대사를 ‘훈민정음.. 2019. 8. 9.
한글 아리아리 730 한글문화연대 소식지 730 2019년 7월 25일 발행인 :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상임대표) 한글문화연대 바로가기 ◆ [우리말 이야기] 이서 - 성기지 운영위원 요즘 일본과의 무역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 나날살이에 아직 남아 있는 일본말 찌꺼기에 대한 경각심도 다시금 높아지고 있다. 잘 알고 있듯이, 청산되지 않고 있는 일본말 찌꺼기는 대체로 그 모습이 얼른 드러나지 않는 ‘일본식 한자말’들이다. 전통적인 한자말 ‘이해’(理解)가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일본식 한자말 ‘납득’(納得; なっとく)으로 대체되었다가 아직도 청산되지 않고 있는 것이 한 예이다. 지금은 가계에서 수표를 잘 사용하지 않게 되었지만, 오만 원짜리 지폐가 발행되기 전에는 개인도 수표를 자주 사용하였다. 물건 값을 치르기 .. 2019. 7. 26.
한글 아리아리 729 한글문화연대 소식지 729 2019년 7월 18일 발행인 :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상임대표) 한글문화연대 바로가기 ◆ [우리말 이야기] 놀래키다 - 성기지 운영위원 ‘남을 놀라게 하다’는 뜻으로 쓰는 말은 ‘놀라다’의 사동사인 ‘놀래다’이다. 입말에서 흔히 ‘놀래키다’로 쓰고 있지만 이는 ‘놀래다’의 충청도 지역 방언이다. 물론 사투리라 해서 잘못된 말은 아니지만, 표준말을 써야 하는 언론에서 “그의 은퇴 선언은 유권자들을 깜짝 놀래켰다.”라든지, “마치 온 국민을 놀래키려고 발표한 담화문 같았다.”처럼 사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이들 문장에서 ‘놀래키다’를 단순히 ‘놀래다’로 고칠 경우 문장이 어색해질 수 있기 때문에 문맥에 따라 각각 ‘놀라게 했다’와 ‘놀래 주려고’ 들처럼 바꿔 주면 자연스럽다.. 2019. 7. 19.
한글 아리아리 728 한글문화연대 소식지 728 2019년 7월 11일 발행인 :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상임대표) 한글문화연대 바로가기 ◆ [우리말 이야기] 늙은이 - 성기지 운영위원 국어사전대로라면 마흔 살 안팎의 나이를 중년이라 하고 중년이 지난 사람을 늙은이라 하니 쉰 살이 넘으면 늙은이라 할 수 있다. 요즘 오십대 남녀를 보고 늙은이라 하긴 어렵지만, 어쨌든 사전에서 밝힌 늙은이는 오십대부터이다. 늙은이는 젊은이의 상대되는 말일 뿐 결코 부정적인 말은 아니니 크게 거부할 것은 없다. 하지만 젊은이 가운데는 늙은이를 ‘노틀’, ‘꼰대’로 낮추며 경원시하는 이들이 있다. ‘노틀’은 속어이고 ‘꼰대’는 은어이다. ‘노틀’은 중국어 ‘老頭兒[laotour, 라오터울]’이란 말에서 온 차용어이다. ‘老頭兒’는 ‘노인(老人)’을.. 2019. 7. 12.
한글 아리아리 727 한글문화연대 소식지 727 2019년 7월 4일 발행인 :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상임대표) 한글문화연대 바로가기 ◆ [우리말 이야기] 남북한말 몇 가지 - 성기지 운영위원 정부의 지원으로 편찬 사업이 막바지에 이르러 있고, 남북한 언어 차이에 관한 우리 사회의 관심도 가볍지 않다. 우리가 흔히 쓰고 있는 말 가운데 우리의 표준어와 북한의 문화어가 혼동되는 사례가 많은데, 이는 남북한 언어 차이가 생각보다 그리 심하지 않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정신이 흐릿한 상태를 흔히 ‘흐리멍텅하다’고 말하지만, 표준말은 ‘흐리멍덩하다’이다. “하마트면 큰일 날 뻔했다.”처럼 ‘하마트면’이라는 말을 즐겨 쓰고 있는데 ‘하마터면’이 표준말이다. 귀지를 파내는 기구를 ‘귀지개’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표준말은 ‘귀이개’이며.. 2019. 7.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