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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까번쩍2

[누리방송2-3]그러니까 말이야-기라성과 비까번쩍 [기라성과 비까번쩍 그러니까 말이야 두번째 타래 3회] 문어발, 돌비, 재밌게가 함께하는 우리말 누리방송, 이건범의 '그러니까 말이야' - 돌비의 우리말 소식 : 서울시에서 바로잡은 일본식 한자어 - 정재환의 오늘은 : 다문화 - 재밌게의 아하 그렇구나 : 기라성과 비까번쩍이라고 하지 마요 - 도전천시: 풀(김수영) - 출연: 문어발(이건범), 재밌게(김명진), 돌비(정인환) - 작가: 김은영 - 녹음,편집: 박성욱 - 제작: 한글문화연대 국어문화원 - 누리집: www.urimal.org 를 듣는 방법 1. 컴퓨터에서 듣기 팟캐스트 전문누리집 팟빵(www.podbbang.com)에 접속하고 를 검색 >> 바로가기 >>>> http://www.podbbang.com/ch/7823 2. 전화기(스마트폰)에서.. 2015. 6. 19.
기라성과 비까번쩍 [아, 그 말이 그렇구나-82] 성기지 운영위원 기라성과 비까번쩍 일상에선 잘 쓰이지 않지만 신문기사나 기고문 따위에서 ‘기라성’이란 말이 자주 눈에 띈다. ‘기라성’을 사전에서 찾아보면, “밤하늘에 반짝이는 무수한 별”이라 해놓고, “신분이 높거나 권력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있는 것을 비유적으로 일컫는 말”이라고 풀이하고 있다. 이 말은 일본말이다. ‘きらきら’[기라기라]라는 일본말이 있는데 우리말로는 ‘반짝반짝’으로 옮길 수 있다. 이 ‘기라기라’에서 생긴 일본말이 ‘기라보시’이다. 한자 ‘별 성(星)’ 자가 일본말로는 ‘ほし’[호시]이기 때문에, ‘반짝이는 별’을 ‘기라보시’라고 한다. 이 말을 우리가 별 생각 없이 ‘기라성’이라고 옮겨 쓰고 있는 것이다. ‘쟁쟁한’, ‘내로라하는’ 우리말로 바꾸어.. 2015. 4.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