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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릉6

[마침] 우리말가꿈이 25기 오름마당과 모꼬지 2023년 9월 2일 토요일 아침 9시부터 9월 3일 일요일 아침 11시 30분까지 우리말가꿈이 25기 오름마당과 모꼬지를 진행했습니다. 서류와 대면 면접을 거쳐 '우리말가꿈이 25기'로 뽑힌 학생은 모두 62명입니다. 이번 오름마당은 충무로역에 근처 있는 하제의 숲 지하 1층 '공간하제'에서 진행되었습니다. 9월 2일 ~ 3일, 1박 2일 동안 진행된 오름마당과 모꼬지를 진행했었던 모습! 지금 확인해볼까요? 오름마당은 모꼬지를 가기 전 한글문화연대 대표 특강, 우리말가꿈이 다짐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첫 번째로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대표가 '언어는 인권이다'라는 주제로 우리말글 기본 소양교육과 더불어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한글과 한국어(우리말)의 차이 등 우리말가꿈이라면 알아야 할 지식들을 알기 쉽게 설.. 2023. 9. 21.
[16기] 모둠 활동 소식 오늘은 곧 있을 세종대왕 태어나신 날을 기념하여 세종대왕릉을 다녀온 가꿈이들의 이야기를 전해드리려 합니다. 지난주는 비오는 날로만 가득했는데요. 토요일 날씨는 그와 달리 가꿈이들의 답사를 환영하듯 아주 좋았어요. 가꿈이들의 함께 보시죠! 붙임) 답사 대원 중 한 명이 전해주는 신륵사 사진도 있어요. 2019. 5. 7.
한글 아리아리 663 한글문화연대 소식지 663 2018년 4월 5일 발행인 :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상임대표) 한글문화연대 바로가기 ◆ [우리말 이야기] 날개 돋힌 듯? - 성기지 운영위원 받침소리가 이어져 소리 나는 말들 가운데 잘못 적기 쉬운 말들이 많다. ‘높다’의 사동형인 ‘높이다’도 그러한 사례이다. ‘높게 하다’는 뜻으로 쓸 때 바른 표기는 ‘높이다’인데 여러 곳에서 ‘높히다’로 쓰이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실제 인터넷 검색창에 ‘높히다’를 입력해 보면 무수한 글들이 떠오른다. 또, “어떠할 것으로 짐작이 가다.”는 뜻으로 쓰이는 ‘짚이다’를 ‘짚히다’로 적는다든가, “얼음을 녹이다.”라는 말을 “얼음을 녹히다.”로 적는 경우, “뚜껑이 덮이다.”를 “뚜껑이 덮히다.”로 적는 경우가 무척 많다. 이들은 모두 ‘-.. 2018. 4. 6.
우리말가꿈이 14기 오름마당과 모꼬지 2018년 3월 31일부터 4월1일까지 우리말 가꿈이 14기의 오름마당과 모꼬지가 열렸습니다! 31일 아침 가꿈이들은 우리말 가꿈이의 첫 출발을 알리는 오름마당에 참여하기 위해 홍대입구역 청년문화공간에 모였습니다. 우리말 가꿈이 단체복과 이름표를 받은 우리는 우선 지난 기수 활동 영상을 시청했습니다. 영상을 보고난 뒤, 한글문화연대 이건범 대표께서 축하인사를 해주셨습니다. 새출발과 마음가짐을 알리는 다짐을 힘차게 외쳐보기도 했습니다. 이어서 4개월 동안 우리말 가꿈이들과 함께 할 지도위원과 운영사무국 김대영, 장유진, 김명주, 임소영의 소개 인사 또한 진행되었습니다. 지난 4기때 활동했던 김아영 선배도 오셔 우리 14기들을 위해 좋은 말씀 나누어주셨습니다. 오름마당을 마치고 모꼬지 장소인 여주허브랜드로 .. 2018. 4. 5.
백성을 사랑한 왕이 잠든 곳, 영릉-김수지 기자 백성을 사랑한 왕이 잠든 곳, 영릉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3기 김수지 기자 suji950@naver.com 우리나라에 ‘영릉’이라 불리는 능은 조선 제4대 왕인 세종대왕의 영릉(英陵), 17대 효종의 영릉(寧陵), 그리고 영조의 맏아들이자 사후 왕으로 추존된 진종, 효장세자의 능인 영릉(永陵)이 있다. 한글날이 있는 10월, 맑은 해가 인사하는 날 다녀온 곳은 경기도 여주시 능서면 왕대리 산83-1번지에 있는 영릉이다. 이곳에는 2개의 영릉이 함께 자리잡고 있다. 바로 ‘왕의 숲길’이라는 산책로를 사이에 두고 10분 정도 떨어져 있는 세종대왕의 영릉(英陵)과 효종의 영릉(寧陵)이다. 그중 세종대왕의 영릉(英陵)을 찬찬히 살펴보고자 한다. 여주 시에 위치한 영릉은 사실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자가용 .. 2016. 10. 7.
"한글날 570돌 축하 행사요? 꼭 광화문 광장이 아니어도 돼요!"-정희섭 기자 “한글날 570돌 축하 행사요? 꼭 광화문 광장이 아니어도 돼요!”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3기 정희섭 기자 jheesup3@naver.com 다가오는 10월 9일은 세종대왕께서 우리 민족사 중 가장 빛나는 문화유산인 ‘한글’을 만들어 널리 펴신지 570돌이 되는 날이다. 한글날은 조선왕조 제4대 왕인 세종대왕이 한글을 창제해서 세상에 반포하여 알린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1926년 음력 9월 29로 지정된 ‘가갸날’을 시초로 하며, 광복 이후에 양력 10월 9일로 확정되었다. 약 20년 동안 한글날 공휴일 지정에 대한 여러 가지 논의가 있었지만, 공휴일의 논의를 벗어나 지구 상에 문자 창제를 기념하는 나라는 우리나라뿐이라고 자부할 수 있다. 한글날 제정에 대한 의의와 취지에 대해서는 국민들 대다수가.. 2016. 10.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