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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도서3

[누리방송5-1] 새로 단장하고 돌아온 고품격 표준국어종합방송!! 문어발, 돌비, 재밌게가 함께하는 세계 유일 우리말 전문 누리방송 [우리말 아리아리 다섯째 타래 1회] 새단장하고 돌아온 한글문화연대의 고품격 표준국어종합방송 “우리말 아리아리”가 오늘부터 매주 월수금 팟빵에 올라갑니다. 많이들 들어주세요. 네이버도 모르는 네모소식, 리창수와 함께 하는 토박이말 따라잡기, 훈민정음 해례와 국어문법으로 이어질 아리아리 특강, 우리말과 교양 상식에 도전하는 알토란 쏙쏙 등 다채로운 꼭지로 짰습니다. ▶ 네모소식 - 이건범의 책 '언어는 인권이다'가 세종도서에 선정되었습니다. - 우리말 사랑의 큰별 노회찬 의원이 우리곁을 떠났습니다. ▶ 토박이말 따라잡기 - 불볕더위와 무더위 - 무지개 ▷ 출연: 문어발(이건범), 재밌게(김명진), 돌비(정인환) ▷ 제작: 한글문화연대 국어문.. 2018. 8. 1.
한글 아리아리 679 한글문화연대 소식지 679 2018년 7월 26일 발행인 :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상임대표) 한글문화연대 바로가기 ◆ [우리말 이야기] 무더위와 한여름 - 성기지 운영위원 요즘처럼 찌는 듯이 더운 날씨를 ‘무더운 날씨’라고 말한다. 본디 ‘찌다’는 말은 물을 끓여서 뜨거운 김으로 익히는 것을 가리킨다. 그러니 찌는 듯이 덥다는 것은 뜨거운 김으로 익혀지는 듯이 덥다는 뜻이 된다. 뜨거운 김은 끓는 물에서 올라오는 것이니, ‘물’과 ‘더위’를 합친 ‘무더위’가 곧 “찌는 듯한 더위”를 나타내는 말이 되었다. 이렇게 무더운 여름이나 또는 추운 겨울에는 흔히 ‘한여름’, ‘한겨울’이라는 말을 자주 쓴다. 그러나 ‘한봄’이나 ‘한가을’이라고 말하지는 않는데, 그것은 이때의 ‘한’이라는 말이 “한창”이라는 뜻을 .. 2018. 7. 27.
[알림] '언어는 인권이다' 2018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 - 이건범 대표 한글문화연대 이건범 대표 책인 “언어는 인권이다”가 2018년 ‘세종도서’에 뽑혔습니다. 사회과학도서 54종 가운데 하나로 15년 넘게 힘을 쏟은 국어운동. 인권과 민주주의와 시민의식의 관점에서 국어운동의 역사와 현실을 비춰보고 우리말과 한글에 다가오는 여러 가지 도전에 대처하려는 생각을 정리한 책입니다. 2018. 7.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