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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비에스6

첫 포스터 ‘싱크홀’ 올 1월부터 중앙정부 18개 부의 모든 보도자료를 조사하여 쓸데없이 외국어를 남용한 공무원들에게 쉬운 말을 써달라고 협박성 건의를 해왔다. 7월부터는 10개 신문사와 9개 방송의 뉴스를 조사하여 역시 쓸데없이 외국어를 남용한 기자에게 쉬운 말을 써달라고 부탁성 건의를 해왔다. 공무원에겐 협박하고, 기자에겐 부탁하고. 물론 다 우리 생각에 마땅할 것 같은 대안어를 제안해주었지만,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반응도 있었고, 순순히 받아주는 사람들도 있었다. 월 평균 530명의 공무원과 2천 명의 기자에게 건의를 한다. 이 두 가지 일이 모두 공무원과 기자 개인에게만 다가가는 일인지라 혹시라도 서로 모를까봐 포스터를 만들기로 했다. 연말까지 6개를 만들 건데, 첫편은 안전용어를 주제로 다룬 것. 한겨레신문 권범철 .. 2019. 9. 16.
이건범 대표-호칭 문제 인터뷰 [이건범 대표-호칭 문제 인터뷰] 때: 2019년 2월 21일(목) 낮 2시 곳: 한글문화연대 사무국 주제: 호칭 문제 방송일: 2019년 4월 14일 에스비에스 스페셜 방송 예정 2019. 2. 25.
우리말 가꿈이 15기 응원 '에스비에스 김윤상 아나운서' 끝날 때까지 끝난게 아니다!!공휴일 아침부터 쓱쓱이(우리말가꿈이 페이스북 담당자 애칭)가 깨어있는 이유!!! 바로바로~오늘이 우리말가꿈이의 큰 명절 한글날이기 때문입니다!!와!!(환호) 💞바로 오늘!💞 날짜: 10월 9일 한글날 시간: 오전 10시~오후 6시 장소: 광화문 광장 가꿈이가 한글날 행사를 위하여 무려 한 달간 준비했다고 합니다. 준비한 행사가 손에 다 꼽을 수 없을 정도라고 하는데요. 다들 보러 와주실 거죠? 열심히 광화문으로 달려오고 있을 가꿈이들과 한글날을 위해 에스비에스(SBS) '김윤상 아나운서'님께서 응원의 한마디를 해주셨는데요. 오시는 길, '김윤상 아나운서님'과 함께 순우리말을 알아보는건 어떤가요? 광화문 광장에서 만나요! 우리말가꿈이 15기 아리아리! 572돌 한글날 아리아리!! 2018. 10. 11.
[취재파일] 그들만의 언어로 쓴 '헌법'-에스비에스뉴스/2018.01.26 [취재파일] 그들만의 언어로 쓴 '헌법' ‘국회는 선전포고, 국군의 외국에의 파견 또는 외국군대의 대한민국 영역 안에서의 주류에 대한 동의권을 가진다.’ 대한민국 헌법 60조 2항이다. 국회의 권한을 밝힌 조항이다. 읽는 게 불편하다. 옛날 문어체에다 생소한 한자어에 막히기 때문이다. ‘주류(駐留)’라는 낱말에서 길을 잃는다. 뜻을 분명히 새길 수가 없다. 한글학자 리의도 춘천교대 명예교수는 “주류라는 어려운 한자어를 쓴데다 ‘~에의’ 하는 식의 일본식 어투가 어색하다.”고 지적한다. 리 교수가 이 부분을 알기 쉽게 고쳐봤다. ‘~ 외국군대를 대한민국 영토에 머무르게 하는 일에 대하여 동의할 권한이 있다.’ 훨씬 알기 쉽고 깔끔하다. 건국헌법에 서명하는 이승만 국회의장 (출처: 대한민국헌정회)‘피고인의 .. 2018. 1. 30.
[에스비에스]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 우리말 써야 인권, 민주주의 지킬 수 있어 ■ 방송 : SBS 월~금 (14:00~16:00) ■ 진행 : 주영진 앵커 ■ 대담 :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대표 --------------------------------------------------------------------- ● '언어는 인권'…이건범 한글문화연대 대표 이건범 대표 "우리말 써야 인권과 민주주의 지킬 수 있어" "뜻을 정확히 알려주는 단어 사용하는 습관 필요"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출처 : SBS 뉴스 2017. 10. 11.
라디오 대담-한수진의 에스비에스 전망대, 초등교과서 한자병기 찬반…"국어생활 비정상의 정상화" vs "부작용이 클 것" 지난 2015년 3월 13일(금) 라디오 '한수진의 에스비에스 전망대'에서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대표가 초등교과서 한자병기에 대한 찬반 대담을 했습니다. * 대담 - 찬성: 김창진 초당대 교수 - 반대: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대표 ▶ 자세한 내용은 아래 "더보기"를 누르면 볼 수 있습니다. ▷ 한수진/사회자: 교육부가 2018년부터 초등학교 3학년 이상 교과서에 한글과 한자를 함께 쓰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어서 또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한글과 한자를 섞어 쓰는 혼용이 아니라 예를 들면 국어, 학교, 음악 이런 단어에 괄호를 열고 한자를 같이 표기한다는 건데요. 참 오래된, 거의 한 50년을 끌어온 논쟁이죠. 오늘 미니 토론에서 찬반 양쪽 의견을 좀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함께 해주실 두 분 소개해 드릴게요... 2015. 3.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