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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이름4

우리말 이름으로 바뀐 놀이공원 속 놀이기구-박다영 기자 우리말 이름으로 바뀐 놀이공원 속 놀이기구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5기 박다영 기자 ghj38070@nate.com 롯데월드, ‘놀이기구 이름 우리말로 바꾸기’ 행사 진행 ▲3월 12일 롯데월드 페이스북에 게시된 봄맞이 행사 (출처=롯데월드 페이스북) 지난 3월 12일 롯데월드는 사회소통망 서비스에 ‘봄 축제 맞이 새롭게 우리말 이름으로 바뀐 어트랙션’이라는 글을 올렸다. 영어 이름을 가진 일부 놀이기구 이름을 우리말로 바꾼 것이다. 현재 총 놀이기구 5개가 우리말 이름으로 바뀌었다. ‘혜성특급-별밤 급행열차’, ‘자이로드롭-’, ‘고스트 하우스-귀신댁’, ‘자이로스윙-공포의 회전추’, ‘범퍼카-박치기 쾅쾅’이 그 예다. 그중에서도 ‘’의 아래아(ㆍ)는 한글의 특징을 살려 더욱 눈에 띈다. ▲우리말 .. 2019. 3. 28.
한글 아리아리 663 한글문화연대 소식지 663 2018년 4월 5일 발행인 :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상임대표) 한글문화연대 바로가기 ◆ [우리말 이야기] 날개 돋힌 듯? - 성기지 운영위원 받침소리가 이어져 소리 나는 말들 가운데 잘못 적기 쉬운 말들이 많다. ‘높다’의 사동형인 ‘높이다’도 그러한 사례이다. ‘높게 하다’는 뜻으로 쓸 때 바른 표기는 ‘높이다’인데 여러 곳에서 ‘높히다’로 쓰이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실제 인터넷 검색창에 ‘높히다’를 입력해 보면 무수한 글들이 떠오른다. 또, “어떠할 것으로 짐작이 가다.”는 뜻으로 쓰이는 ‘짚이다’를 ‘짚히다’로 적는다든가, “얼음을 녹이다.”라는 말을 “얼음을 녹히다.”로 적는 경우, “뚜껑이 덮이다.”를 “뚜껑이 덮히다.”로 적는 경우가 무척 많다. 이들은 모두 ‘-.. 2018. 4. 6.
[공문]명지국제신도시 새 이름을 외국어로 짓는 일을 당장 멈추십시오. 받는 이 부산시청 시장실 (함께 받는 이) 좋은기업유치과 제 목 명지국제신도시 새 이름을 외국어로 짓는 일을 당장 멈추십시오. 1. 부산시청의 우리말과 한글 사랑을 기대합니다. 2. 사단법인 한글문화연대(상임대표 이건범)는 한글날을 다시 공휴일로 만드는 운동에 앞장서 활동한 시민단체로서, 서울시 지하철의 ‘스크린도어’라는 말을 ‘안전문’으로 바꾼 일 등 공공기관에 쉬운 말 쓰기 문화를 북돋우고 있습니다. 3. 부산시에서는 명지국제신도시의 새 이름으로 ‘NEXTUM, WESTMARK, XENTAS, MACC, BIG DRUM’ 중에서 하나를 골라 올 5월부터 사용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2018년 3월 9일 보도자료) 명지국제신도시라는 우리말 이름을 버리고 영어 이름으로 새로 짓겠다는 것입니다. 4. .. 2018. 4. 5.
[공문]'언더스탠드 애비뉴'라는 영어 이름을 우리말로 짓고 한글로 표기해 주십시오. 2017. 2. 21.